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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5.11.25 13:37:49 (*.39.12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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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될 수 없는 사랑 ♡ - 하 늘 빛 - 참으로 애석하구나! 나보다 더 슬피 우는 애처로운 한 마리 새가 되어 밤마다 내 창가에서 피를 토하는 서글픈 소리가 참으로 애석하구나! 시린 가슴 한쪽은 인적없는 저 골짜기에서 매일 널 찾아 헤매고 아린 가슴 한쪽은 매일 밤 날 찾아 애달프게 우는 새가 되어 하나 될 수 없는 서글픈 사랑이 참으로 애석하구나! 어찌하여 이토록 그리움만 겹겹이 쌓여만 가는지 천년이 흘러도 잊지 못할 비통한 이 사랑이 참으로 애석하구나! 2005,11,25

댓글
2005.11.25 13:47:16 (*.39.129.195)
하늘빛
아침 햇살과는 다르게
오후 들어 회색톤의 하늘이네요.
빈지게님 수능생의 자녀를 두셨군요.
좋은 결과를 얻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가족 모두 행복한 모습이시길 바래요.
언제 찾아와도 따스하니 맞이해주시는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고운 우리님들께
감사한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우리님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댓글
2005.11.25 15:04:52 (*.159.174.222)
빈지게
하늘빛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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