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은 그리움만 남기고

하늘빛 1715

13

2

♡ 사랑은 그리움만 남기고 ♡ - 하 늘 빛 - 가로등도 졸고 있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어느 누가 그립기에 저리도 슬피 우는 걸까 깊은 잠에 빠져든 이들도 구슬프게 우는 소리에 잠 못 이루는 뒤척이는 밤이로구나! 귀 막고 가슴 닫고 잠들면 그만 일 텐데 잠 못 이루는 그들도 어둠 속에서 울고 있는 애처로운 사람만큼이나 몹시도 그리운가 보구나!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무정한 그리움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게 하는 가슴 헤집는 가슴앓이의 그리움이어라

신고공유스크랩
2
오작교 2005.12.04. 10:56
등대가 뱃길을 밝히 듯
우리의 마음에도 인도하는 불빛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대를 바라보면 늘 그러한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우리 마음에도 저러한 불빛을 보내주는 장치가 있었으면 하고요...

그래서 그리움에 지칠 즈음이면 나를 인도하는 불빛이.....

첫눈이 내린 아침입니다.
창을 여니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맞이하지는 못한 눈이지만 그래도 반갑기만 합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빈지게 2005.12.04. 14:41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6808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8625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5422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6387 0
573
normal
하늘빛 05.12.05.10:53 1989 0
572
normal
빈지게 05.12.05.09:29 1740 +6
571
normal
빈지게 05.12.05.09:12 2007 0
570
normal
꽃향기 05.12.04.16:46 1959 0
569
normal
바위와구름 05.12.04.15:02 1822 +4
568
normal
빈지게 05.12.04.14:46 1912 +1
567
normal
빈지게 05.12.04.14:20 2002 0
566
normal
달마 05.12.04.12:16 1714 +1
565
normal
차영섭 05.12.03.17:58 1832 +7
564
normal
청해지킴 05.12.03.09:42 2004 0
563
normal
차영섭 05.12.03.07:03 1583 +1
562
normal
고암 05.12.02.21:32 1935 +4
normal
하늘빛 05.12.02.19:38 1715 +13
560
normal
김남민 05.12.02.17:19 1923 +1
559
normal
하늘빛 05.12.01.19:02 1602 +2
558
normal
하늘빛 05.12.01.18:56 1726 +3
557
normal
안개 05.12.01.17:57 2250 +45
556
normal
향일화 05.12.01.14:43 1972 0
555
normal
안개 05.12.01.12:12 1900 +1
554
normal
빈지게 05.12.01.10:56 180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