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2.15 14:28:27 (*.79.243.231)
1272
1 / 0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미소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가슴 적시웁니다.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내가슴 깊이 묻어둔 그대여!

      날마다 궁금하고,
      날마다 보고픈
      알 수 없는 사람아

      비록,
      그대 와 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게있어 당신은
      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

      한없이
      한없이
      그리울 사람입니다.
댓글
2005.12.16 11:54:47 (*.159.174.223)
빈지게
언제나 그리운 당신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159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237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909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9668  
632 편지 2(개펄)/이명윤 2
빈지게
2005-12-16 996 3
631 올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1
도담
2005-12-16 1280  
630 생명력 1
차영섭
2005-12-16 1175 8
629 아내에게 1
진리여행
2005-12-15 1280 12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당신/미소 1
김남민
2005-12-15 1272 1
627 +:+ 아름다운 중년 +:+ 1
하늘생각
2005-12-15 1435  
626 다시 떠나는 날 / 도 종환 2
빈지게
2005-12-15 1316 2
625 구름걸린 미루나무/이외수
빈지게
2005-12-15 1230 16
624 Merry X-Mas,Happy new Year
고암
2005-12-15 1240  
623 꿈꾸는 별/권달웅
빈지게
2005-12-15 1287 4
622 사랑가/김준태
빈지게
2005-12-15 1265 1
621 술취한 일용엄니(펌) 4
오작교
2005-12-14 1279  
620 나이테를 헤아리다 1
古友
2005-12-14 1308 2
619 이 여자 조심하세요 2
파도
2005-12-14 1074 4
618 동짓달 / 최태준 3
빈지게
2005-12-14 1210  
617 그 겨울의 찻집에서 /조성권
빈지게
2005-12-14 1279 4
616 성에꽃 / 문정희
빈지게
2005-12-14 1271 1
615 그대를 사랑합니다 / 나명옥
빈지게
2005-12-14 1185 1
614 발왕산에 가보셨나요/고두현
빈지게
2005-12-14 1336 62
613 깊은 산 속의 눈길 3
꽃향기
2005-12-13 1003 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