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개님!
가끔 들르면서도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님을 생각할때마다 어리시절 지개에 땔감을 다니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답니다.
이맘때면 산에서 꽁꽁 언 생소나무를 가져다 군불을 때면 얼마나 잘타는지
모릅니다. 아카시아나무를 겹들이면 군불 화력이 더욱 좋구요.
오실때마다 지개에 아름다운 글을 한 짐씩 가져오시는 "님"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빈지개님!
맞이하는 성탄절에 복 많이 받으시고 보람있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05.12.20 10:22:49 (*.159.174.223)
빈지게
산머루님!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때 겨울 방학때면 지게를 지고
나무하러 참 많이 다녔었답니다.
산에 도착하면 긴 막대기를 꺾어 그 끝에 칡덩굴로 조선낫을 묶어
높은 곳에 있는 삭다리(마른 소나무가지)를 꺾어 크게 3묶음 하면
한짐이 되었고, 고자배기(죽은 나무뿌리)캐기, 마른 솔잎 긁기, 생
솔가지 꺾어 오는일 등 모두 해봤었지요.ㅎㅎ 먼 옛날의 추억을 떠오
르게 합니다.
산머루님께서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들르면서도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님을 생각할때마다 어리시절 지개에 땔감을 다니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답니다.
이맘때면 산에서 꽁꽁 언 생소나무를 가져다 군불을 때면 얼마나 잘타는지
모릅니다. 아카시아나무를 겹들이면 군불 화력이 더욱 좋구요.
오실때마다 지개에 아름다운 글을 한 짐씩 가져오시는 "님"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빈지개님!
맞이하는 성탄절에 복 많이 받으시고 보람있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