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차영섭
2005.12.19 14:14:06 (*.118.5.56)
1242
7 / 0



               미 소 / 차영섭

           당신이 한번 미소를 띄면
           나도 몰래 내 가슴엔 꽃이 피고
           당신이 다시 한번 미소를 띄면
           나도 몰래 나는 당신 곁으로 다가갑니다.

           미소는 사랑이어서 너와 나를 우리로 묶어주며
           행복의 주머니여서 하루를 즐겁게 나눠주고
           말 한마디 없는 미소는
           천 마디 말을 대신합니다.

           미소는 거짓이 없는 참의 세상이요
           안될 것도 되게 하는 신비의 마력이 있고
           미소는 곧 당신의 인품입니다.
           자꾸 친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하늘 보고 웃어요.
댓글
2005.12.20 10:41:05 (*.159.174.223)
빈지게
웃음은 상대방에게 마음을 편하고 즐겁게 해주고 웃는
사람도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만 가득차게 하는 것 같습
니다. 그 웃음있는 마음이 사랑으로 가면 무지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수 있겠지요.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길 바랍
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61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37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089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685  
652 푸른하늘 은하수 1
동산의솔
2005-12-21 1597 21
651 즐거운 성탄 되십시요 1
개울
2005-12-21 1033 3
650 눈이 내려 세상에 쌓이듯 내 사랑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 박정민
빈지게
2005-12-21 1100 2
649 오작교님 즐거운 성탄 되세요. 2
파란나라
2005-12-21 1244 16
648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3
향일화
2005-12-20 1183 10
647 창가에서/한효순
빈지게
2005-12-20 1272 1
646 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3
국화
2005-12-19 949 1
미 소 1
차영섭
2005-12-19 1242 7
644 언~~제 까지나..... 7
안개
2005-12-19 1527 11
643 아침/강은교 2
빈지게
2005-12-19 1224  
642 이 햇살 좋은 가을 날 1
고암
2005-12-18 1081 2
641 因 緣 1
바위와구름
2005-12-18 1177 16
640 메리 크리스마스 1
꽃향기
2005-12-18 1286 18
639 그리스도 미사/전소민 1
전소민
2005-12-18 1179 15
638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
niyee
2005-12-18 1293 27
637 겨울 저녁의 시/박주택
빈지게
2005-12-17 1249 13
636 빛/천상병
빈지게
2005-12-17 1222 12
635 하늘의 노래- 5. 망월사 1
진리여행
2005-12-16 1324 1
634 이런부부이길 원한다/앵무새 1
김남민
2005-12-16 2347 10
633 산머루님 보세유~~^^* 3
안개
2005-12-16 1198 1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