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에 어리는 그리움 임춘리 님이시여 차 한 잔에 그리움 섞어 마십니다. 또 한 잔에 보고픔 첨가하여 맛을 음미 합니다 가슴 저린 사모의정 차향에 어우러져 모락모락 수증기 속으로 피어오르는 그리움 입니다 어느덧 님의 모습 허공 가득 미소 지으며 바라보고 있건만 남은 잔에 그 모습마저 타 마시겠어요 내 안에 언제까지나 조용히 숨 쉬고 늘 함께하실 천상에 계신 그립고도 보고픈 영원한 마음속에 님 어머니 다선삼매(茶禪三昧) 향기에 젖어 그리움 달래 봅니다.
맨 얼굴루는 몬 댕깁니다.
단장을 하고, 화장을 하고, 분장을 하고,
?장을 하고.....
여기 저기 쫘~ 다니다 보면 국화님께서 올리신 글
정감이 넘치는 음악을 자주 접하지만
이제야 님의 글에 답글을 드립니다.
오작교를 건너서 천상의 그리움이
절절이 느껴지는 고운 글을 담아 오셨군요.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국화님! 안녕하세요.
가끔 제 꼬리 본적 있으시지요.ㅎㅎ
제가 저기 저기 막 마실을 다닌답니다. 부지런 하지도 않으면서...
국화님!
기쁘고 즐거운 성탄 되시구요.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