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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시작이 엊그제같은데
언제 이리 소리없이 또 시간이 흘러 한해에 막다지까지 다다랐는지....
새삼 어르신들께서 입버릇처럼 내뺕으시는 .....
흐르는 세월에 무상함을 안개두 올핸 조금은 느꼈던것같습니다 ^^
고운님들 !
오늘 쿠리스마스 이브네요 ^^
가족들과 무슨 좋은계획이라도 있나요??
저는 오늘 산타할부지대타역을 충실히
수행해야 되는뎅.....
선물목록때문에 무자게 고민되네.
글씨 이넘에 짜슥이 사람고민되게시리....^^;;
"수빈아! 산타할아버지한테 무슨 선물받고싶은지 소원빌었어??"
이녀석 엉뚱하게도...
갑자기 고사리같은 두손을 모으며 기도에 들어갑니다^^
"산타할아버지^^
수빈이는 엄마말씀도 잘듣고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동생도 잘돌봐주고 했어요
산타할아버지 그런데 소원이 있어요
수빈이 소원은 엄마가 수빈이 더 더 더 더~~많이 사랑하게 해주시고...
또 맛있는거 많이 주시고...유빈이 아프지않게 해주세요"
헉~~~녀석 벌써 일주일째 살살 꼬득여
선물목록을 알아낼려고 산타할아버지한테 소원빌라고 했는뎅....
받고 싶은 선물이 없는지...엉뚱한 소리만 해되고...끙~~
아님?? 이젠 제딴에도 무엇이 더 소중한 선물인지 알게되버렸나?? ㅎㅎ
암튼 오늘 안개 머리 무자게 아퍼유~~ㅋ
울개구쟁이들을위해 얼른 선물을 정해야 되는뎅...^^
고운님들~~^^
얼마남지 않은 을유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산뜻하게 맞이하길....
님들모두 모~~두 Merry Christmas ~~~^^*
2005.12.24 17:45:56 (*.235.244.38)
안개동상~
초롱이 언니 왔네..^^
"오작교의 홈"귀염둥이 동상!!
늘~ 즐거움을 선물을 ..하고..
이 뽀 서 죽것어여~ㅎ~
기쁘고 행복한 성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초롱이 언니 왔네..^^
"오작교의 홈"귀염둥이 동상!!
늘~ 즐거움을 선물을 ..하고..
이 뽀 서 죽것어여~ㅎ~
기쁘고 행복한 성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5.12.25 15:55:52 (*.105.151.196)
안개님.
쿠리스마스가 다 가고 있네요.
어떻게 쿠리스마스 이브는 잘보내셨어요?
수빈이 선물을 잘 해결을 했는지요.
유빈이랑 선물도 주고요????
전 아침에 교회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게으름은 피우느라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곧바로 년말입니다.
쓸쓸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고 새해에 대한 희망으로
두근거리는 년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쿠리스마스가 다 가고 있네요.
어떻게 쿠리스마스 이브는 잘보내셨어요?
수빈이 선물을 잘 해결을 했는지요.
유빈이랑 선물도 주고요????
전 아침에 교회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게으름은 피우느라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곧바로 년말입니다.
쓸쓸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고 새해에 대한 희망으로
두근거리는 년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2005.12.26 21:59:43 (*.236.178.204)
오작교님홈 고운님들^^
안개 크리스마스 이브날 애들자길 기다렸다가 새벽녘이 되어서야 선물사러 갔답니다^^
새벽2시에 나섰는뎅...그시간에도 마트에 사람들이 얼마나 북적이던지...
모두들 애들 선물 사러 왔는지...
깜짝놀래줄 생각에 애들마냥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고 키득키득이며
선물을 이리저리 고르는데 그모습이 보기 넘~~좋았답니다 ^^
안개도 수빈이랑 유빈이 선물사갖고 와서 머릿맡에다 놓고 하니 새벽5시 ^^;;
엄마아빠에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두녀석이 다 일찍 잠이 깨어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을 발견하고는...
울수빈이 방문쪽을 보며 고개를 꾸벅 숙이며..."산타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수빈이 이거 갖고 싶었어요 ^^ 고맙습니다"
연신 문쪽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감사에 인사를 하는 수빈이..^^
그모습을 바라보는 제맘이 얼마나 흐믓하던지요~~
받는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는건 이런건에서도 보면 금새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울홈 가족여러분.....^^
맞이하는 새해에는 더 더욱 더 행복이 님들가정에 찾아들길 기원드릴께요~~~
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안개 크리스마스 이브날 애들자길 기다렸다가 새벽녘이 되어서야 선물사러 갔답니다^^
새벽2시에 나섰는뎅...그시간에도 마트에 사람들이 얼마나 북적이던지...
모두들 애들 선물 사러 왔는지...
깜짝놀래줄 생각에 애들마냥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고 키득키득이며
선물을 이리저리 고르는데 그모습이 보기 넘~~좋았답니다 ^^
안개도 수빈이랑 유빈이 선물사갖고 와서 머릿맡에다 놓고 하니 새벽5시 ^^;;
엄마아빠에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두녀석이 다 일찍 잠이 깨어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을 발견하고는...
울수빈이 방문쪽을 보며 고개를 꾸벅 숙이며..."산타할아버지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수빈이 이거 갖고 싶었어요 ^^ 고맙습니다"
연신 문쪽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감사에 인사를 하는 수빈이..^^
그모습을 바라보는 제맘이 얼마나 흐믓하던지요~~
받는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는건 이런건에서도 보면 금새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울홈 가족여러분.....^^
맞이하는 새해에는 더 더욱 더 행복이 님들가정에 찾아들길 기원드릴께요~~~
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유비니도 잘 있쪄??
안개님의 유비니가 아니라,,
오작교홈 가족 모두의 사랑스런 딸이였지 싶네요..
올해 산타 할배의 가장 큰 선물~
유빈이의 "건강"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며,
즐거운 성탄 되시고 내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만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