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우리를 오늘도 눈뜨게 하는 붉은 태양은
그대와 내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그려주며
창 안 가득 들어온 빛살이 눈부시게 합니다

이런 날 향기나는 차 앞에 놓고
그대 깊은 눈빛을 들여다 보면
거기 햇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이
잔잔히 흐르고 있겠지요

사랑의 향기가
우리 마음에 흐르면
눈빛은 수정처럼 아름다워지기에
그런 그대를 보고 있으면
언제나 행복해질 테니까요

새날 아침에
내 안에 가득 피어오르는
그리움의 빛살도
그대 가슴으로 곱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006.01.06 22:33:53 (*.236.178.186)
안개
빈지게님^^
조용한 밤에 살포시 홈에 들어와 님께서 정성스레 올려주신 글
안개 가슴에 곱게 담고 갑니다~~^^
댓글
2006.01.07 12:41:46 (*.87.197.175)
빈지게
안개님!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
니다.^^*
댓글
2006.01.08 12:41:37 (*.235.16.25)
달마
profile
빈지게님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을 운영하시느라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만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님이 계시기에 게시판이 활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오작교님께서 중요한일로 바쁘시답니다.
빈지게님께서 그 빈자리를 잘 메꾸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2006.01.09 14:45:17 (*.159.174.223)
빈지게
달마님! 감사합니다. 오작교님께서 뜻하시고 계시는
일 꼭 이루시길 저도 기원하고 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항상 잘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8024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9111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780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8518  
712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빈지게
2006-01-12 1478 13
711 사랑도 살아가는 일인데/도종환
빈지게
2006-01-12 1461 16
710 그냥 좋아서 1
장생주
2006-01-12 1250 4
709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詩향일화 / 낭송 향일화 1
향일화
2006-01-11 1392 17
708 하늘의 노래 - 10. 삼각산여정 1
진리여행
2006-01-11 1364 16
707 1
이상윤
2006-01-11 1446 1
706 내 안에 작은 우주 1
차영섭
2006-01-11 1393 3
705 부모님의 노래를 듣고
빈지게
2006-01-11 1452 7
704 겨울 숲에서/안도현
빈지게
2006-01-10 1422 12
703 삶에 취해/황동규
빈지게
2006-01-10 1442 8
702 바람이 절로이는/이영순 2
빈지게
2006-01-09 1231 11
701 그런사람 하나 있으면 좋겠다/유응교 5
빈지게
2006-01-09 1392 12
700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3
신석균
2006-01-08 1833 17
699 ♣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 5
안개
2006-01-08 5068 93
그대와 함께 하고싶은 새날에/조용순 4
빈지게
2006-01-06 1393 11
697 따뜻한 안부/박복화
빈지게
2006-01-06 1457 10
696 길떠나는 이를 위하여.... 5
안개
2006-01-06 1537  
695 너를 만난 행복 3
고암
2006-01-06 1450  
694 암벽 등반,삶
차영섭
2006-01-06 1456 14
693 하늘의 노래 - 9. 小寒餘情 1
권대욱
2006-01-05 1423 1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