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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하늘빛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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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 하 늘 빛 - 창밖에 눈이 옵니다. 그리운 당신한테 달려가고 싶게 하는 가슴 설레는 눈이 옵니다.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하얀 추억들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가슴에 멍울이 집니다. 당신 향기가 더욱 그리워 울컥 달려가고 싶지만 달려갈 수 없는 이 마음 조각조각 부서지는 아픔입니다. 오늘처럼 하염없이 눈이 오는 날엔 불러도 대답 없을 당신이기에 사진첩의 모습만 어루만지며 목이 메인 그리움에 젖습니다. 보고 싶을 때 만날 수 없는 아픔과 슬픔... 무작정 이름 모를 곳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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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2006.01.23. 10:14
오랫만입니다.
새해들어 자꾸만 바쁘다 보니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명절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분주한 한주가 되지 싶습니다.
우리님들 주고 받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한주되세요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모두 건강하세요
빈지게 2006.01.23. 11:32

하늘빛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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