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 하 늘 빛 - 창밖에 눈이 옵니다. 그리운 당신한테 달려가고 싶게 하는 가슴 설레는 눈이 옵니다.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하얀 추억들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가슴에 멍울이 집니다. 당신 향기가 더욱 그리워 울컥 달려가고 싶지만 달려갈 수 없는 이 마음 조각조각 부서지는 아픔입니다. 오늘처럼 하염없이 눈이 오는 날엔 불러도 대답 없을 당신이기에 사진첩의 모습만 어루만지며 목이 메인 그리움에 젖습니다. 보고 싶을 때 만날 수 없는 아픔과 슬픔... 무작정 이름 모를 곳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1.23 10:14:42 (*.39.129.195)
하늘빛
오랫만입니다.
새해들어 자꾸만 바쁘다 보니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명절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분주한 한주가 되지 싶습니다.
우리님들 주고 받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한주되세요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
2006.01.23 11:32:14 (*.159.174.223)
빈지게

하늘빛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847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933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599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6718   2013-06-27 2015-07-12 17:04
752 내 배꼽 돌리도~~ㅎㅎ
짱구
1101 11 2006-01-25 2006-01-25 01:32
 
751 붓의 향기 1
차영섭
1374 2 2006-01-24 2006-01-24 16:27
 
750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1
아름다운미소
1443 5 2006-01-23 2006-01-23 13:10
 
749 대숲/유강희 1
빈지게
1186 3 2006-01-23 2006-01-23 11:30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2
하늘빛
1036 2 2006-01-23 2006-01-23 10:10
♡어느 겨울날의 그리움♡ - 하 늘 빛 - 창밖에 눈이 옵니다. 그리운 당신한테 달려가고 싶게 하는 가슴 설레는 눈이 옵니다.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하얀 추억들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가슴에 멍울이 집니다. 당신 향기가 더욱 그리워 울컥 달려가고 싶지만 ...  
747 (보너스)신나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세여.ㅎㅎㅎ^^* 2
이진욱
1045 3 2006-01-22 2006-01-22 00:40
 
746 bye bye bye/김대진 1
시김새
1219 10 2006-01-22 2006-01-22 13:27
 
745 겨울철새 1
꽃향기
1381 11 2006-01-22 2006-01-22 09:15
 
744 사랑이 와서 그리움이 되었다/신경숙
빈지게
1224 7 2006-01-21 2006-01-21 12:42
 
743 흐린 날/황인숙
빈지게
1372 5 2006-01-21 2006-01-21 11:46
 
742 따뜻한 안부/박복화 1
빈지게
1193 3 2006-01-21 2006-01-21 11:17
 
741 少女의 微笑 1
바위와구름
1372 10 2006-01-21 2006-01-21 10:41
 
740 갈증 3
cosmos
1116 4 2006-01-21 2006-01-21 06:31
 
739 참회의 기도 2
고암
1421 2 2006-01-20 2006-01-20 21:17
 
738 태백산의 주목 1
백두대간
1318 1 2006-01-20 2006-01-20 08:14
 
737 겨울 여행/이선화
빈지게
1177 4 2006-01-19 2006-01-19 23:16
 
736 인연의 늪/배은미 2
빈지게
1016 5 2006-01-19 2006-01-19 23:10
 
735 무념무상
차영섭
1194 5 2006-01-19 2006-01-19 11:36
 
734 깊은 물/도종환
빈지게
1059 3 2006-01-19 2006-01-19 10:33
 
733 그래서 너만 생각하면 아픈거야,,, 2
Together
1375   2006-01-18 2006-01-18 13:1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