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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소나무처럼

반글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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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2006.02.16. 22:42

저도 언제나 변함없는 푸른 소나무의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새해 아침에도 눈 덮인 해발 910m의 만행산
천황봉을 다녀 오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었지
요. 시원한 바다의 풍경도 참 좋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2.17. 01:19
시원한 바다 풍경
그리고 소나무 한그루..

멋진 조화속에
반글라님의 푸른 마음을 보여주는
글이 참 좋으네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그렇게 늘 그곳에 계셔주실거쥬?
반글라 글쓴이 2006.02.17. 10:21
빈지게님.
예!... 우리 모두가 바라는 늘 푸른 소나무가 되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새해 아침에 좋은데 다녀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나두 주말에 등산을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춥다보니(게으른 핑게죠 ㅋㅋ) 다음으론 미루곤 한답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6.02.17. 10:24
후후... 고맙습니다. 잊지않구 챙겨주시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전 갈때도 없답니다.
이곳이 넘 편해서유~
an 2006.02.17. 11:03
반글라님, 안뇽~!
우리 인간들은 늘 그렇게
변함없이 한결같은 것들을
참 많이도 그리워하는 거 같아요.

그 만큼 인간들의 본질이
처음처럼 한결같지 못하기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 쪽으론 많이 약한 편이거든요.
마음은 한결같으면서도
실행을 못할 때가 많아요.

주변으로 라도 눈을 돌려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
작은 이 공간이라도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해야겠지요.

오늘 하루도 곳곳에서 작은 기쁨함께 하시길요..
尹敏淑 2006.02.17. 11:48
내가 사고 있는 이곳은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루고 있지요.
물론 소나무도 있구요.
전 매일 이 숲길을 걸으며
저도 저 나무들처럼 곧고 푸고고 변함없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늘합니다.
하지만 수시로 변하는게 사람 마음이라했던가요.

반글라님!!
여기 홈을 통해 좋은글을 가까이하고
좋은친구들 만나게 됨을 감사하며........
an 님!! 도 넘반가워요.
반글라 글쓴이 2006.02.17. 15:03
반가운 an님 오셨네요.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an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단지 핑게를 된다면 타의에 의해 퇴색되가는 경우가 많이 느끼곤하죠.
늘 푸른 소나무처럼 생활 하고 싶은 마음으로나마 지니고 싶답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6.02.17. 15:09
반갑습니다. 장태산님.
참 좋은곳이네요. 매일 그 숲길을 산책하신다면
부러울 뿐이랍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이 많은 곳이 담양이 유명하던데
그곳에 계시는게 아닌가요?
장태산님 항장 좋은 영상에 늘~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님과 가까이 하게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尹敏淑 2006.02.17. 18:58
반글라님!!
이곳은 담양이 아니라 대전의 서남부끝이랍니다.
앞에는 예쁜 호수가 옆에는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뤄
아주 아름다운곳입니다.
숲사진을 한장 올려드릴려니 업로드가 되지 않네요.
제가 잘할줄몰라 그런가요.
기회가 되시면 오셔도 좋습니다.
저 또한 반글라님과 가까이할수있어 기쁩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6.02.18. 00:56
장태산님.
아! 대전이세요. 살기좋은 곳이네요 대전에 그렇게 좋은곳이 있는지는 처음알았습니다.
저두 대전은 조금 안답니다. 천동, 가오동, 둔산동, 유성, 대덕연구단지, 충대부근, 대청호댐 부근
건설분에 종사하다보니 대전엔 자주 가보곤 했습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깊은밤이네요. 편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2.18. 01:11
정겨운 대화가 보기 참 좋아요~

반글라님
배경속에 흘러 나오는 곡이 무슨곡이래여?

처음에는 소나무와 바다 그리고
반글라님의 글에 빠져서리
잘 안 들렸거든요.

참 좋아요...
'사랑해 사랑해...너에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날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반글라 글쓴이 2006.02.18. 01:44
러브 / 윤현석 노래랍니다.
신곡이지만 노래방 애창곡 이랍니다. 이 노랠 부를땐 아낙들께서 자지러 진답니다. ㅋㅋ

근디~ 코스모스님. 캐릭터가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나이다.
cosmos 2006.02.18. 02:38
아 그렇구나..
잘 기억해 둘께요. 윤현석의 러브...

요로코럼 분위기 있는 노래를 부르시니
아낙네들이 쓰러지는게 당연하지염.

cosmos도 걍 쓰러졌잖유
갸냘픈 허리가 뿌러질뻔 했슈..ㅎㅎ

캐릭터요?
맘에 들고 말고요..

감사해~ 감사해~ 너무 감사해요~
반글라 글쓴이 2006.02.20. 23:20
캐릭터 맘에 드신다니 안심!~ 안심보단 등심! 이
아니지 안심이 더 맛있죠?
후히... 이제보구 리플 달면서... 겸연쩍어 보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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