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당신은 누구세요 / 허정자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7304
2006.02.16 23:47:36 (*.87.197.175)
1189
2 / 0
목록



당신은 누구세요 / 허정자


이맘때만 되면 어김없이
꽃과 벌과 나비와 향기를
보내는 이
당신은 누구세요.

살랑살랑 팔랑팔랑
춤추며 오고
산 너울에 두둥실
구름까지 합세해서
아지랑이 아롱아롱
함께 보내는 이
당신은 뉘 신지요.

맞이하는 마음
설레고 반갑고
곱고 예뻐서 생기가 납니다
고마운 당신은 뉘세요?
이 게시물을
목록
삭제 수정 댓글
2006.02.17 00:10:19 (*.197.251.163)
an



너를 향해 가는 길은 늘 기쁘다..

thanks lots~!
댓글
2006.02.17 10:38:02 (*.146.85.225)
반글라
뉘 시냐구요???
저... 반글란디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081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60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8313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879  
872 봄눈이 오는 날 편지를 부친다/정호승 5
빈지게
 2006-02-17 1088 5
871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5
빈지게
 2006-02-17 1169 5
870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3
빈지게
 2006-02-17 1036 6
당신은 누구세요 / 허정자 2
빈지게
 2006-02-16 1189 2
868 내 소중한 만남/김복용 2
빈지게
 2006-02-16 1151 6
867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2
빈지게
 2006-02-16 963 7
866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 이기철 2
빈지게
 2006-02-16 1124 8
865 나의 노래/오장환 2
빈지게
 2006-02-16 1160 6
864 다시 왼손가락으로 쓰는 편지/고정희 2
빈지게
 2006-02-16 1235 11
863 늘 푸른 소나무처럼 14
반글라
 2006-02-16 1123 12
862 모레로 만든 예술 8
尹敏淑
 2006-02-16 1073 3
861 괜히 오작교가 보고 싶었나 ? 4
古友
 2006-02-16 1091 6
860 인생 항로 2
황혼의 신사
 2006-02-16 1126 5
859 어느 봄날/나희덕 1
빈지게
 2006-02-13 1224 18
858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고은영 2
빈지게
 2006-02-16 1232 3
857 봄 편지 / 정한용 1
빈지게
 2006-02-16 1083 3
856 가입인사드립니다. 7
씨보맨
 2006-02-16 1239 3
855 풀은 울지않는다 5 file
尹敏淑
 2006-02-15 1169 3
854 세상에... 사상 최악의 노골 7
오작교
 2006-02-15 1142 14
853 옮겨 앉지 않는 새/이탄 2
빈지게
 2006-02-14 1143 9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