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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나왔어요

尹敏淑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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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호수입니다.
봄이 멀지 않은지
호수 가운데 얼음이 녹은사이로
산그림자가 마실나왔네요.
긴겨울동안  산그림자도 많이 외로운지
성급하게 내려와 추위에 떨고 있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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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2006.02.18. 14:19

장태산님!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맑
은 하늘과 울창한 숲이 봄을 맞는 얼음판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
내시길 바랍니다.^^*
오작교 2006.02.18. 14:51
장태산님
좋은 작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작품이네요.
이렇게 아름다움을 '컷' 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빈지게님.
장태산님의 홈에를 가면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무진장하게 많이 있답니다.
저 혼자 훔치러 가기에는 가슴이 떨리는 일이고
우리 공모하여서 훔치러 갈까요?

장태산님이 한눈을 파는 틈을 이용해서 포크레인으로
퍼와버릴까나????
반글라 2006.02.18. 16:58
어!~
아!~

후후 제가 좀 느린 편입니다.
어!~ 첨엔 사진을 찍어 일부러 거꾸로 올리셨나 했죠.
아!~ 얼러붙은 호수의 겨울이 봄 소식을 알리는 거였구나.

장태산님.
좋은 작품입니다.

근디 오작교님.
빈지게님과 같이 공모? 하시는 건 잘 못고르신 것 같은디요? 실 수 하신것 같은데유~ 후후
요~아래 1229번 '우리 천천히 가자' 를 보셔유~
분명 빈지게님은 반대 하실 것 같네요.
하나씩 둘씩 올려서 오작교 홈을 서서히 아주 천천히 빛나게 하실려구...
오작교 2006.02.18. 19:08
반글라님.
그러네요?
에고, 빈지게님의 그 지게 좀 쓸려고 했더니만.....

그럼 반글라님의 공범이 되어 주실래요?
an 2006.02.18. 23:44
장태산님, 안뇽요?

너모너모 아름답습니다.
얼음 밑자락 물이 얼마나 맑으면
실체를 그대로 투영시키는지..

아~! 저도 저리 맑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어느 누구이든 있는 그 모습대로
마음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그리 간직하고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대학시절 사진을 배우고 싶다는
꿈이 한동안 오랫었더랍니다.
지금은 보는 걸로 만족하지만요,
이제라도 배우고싶은 마음은 있지요.

이렇게 맑고 고운 느낌을 내려주시니
고마운 마음 충만합니다. 고맙습니다~!
cosmos 2006.02.19. 02:27
독특한 성격이지요? 장태산님...

에구 죄송...
제가 이미지를 보고 너무 감동을 먹어서
다짜고짜 인사말이 그렇게 나와 버렸네요.^^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
한마디로 아무나 저런 작품을 담을수 있는게 아닌듯 싶어서요.

제 가까이에도 사진 찍는 친구가 있습니다
남다른 감각...
아니 마인드가 남다르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따라갈 수 없는 감성의 소유자임에 틀림없는 친구지요.

장태산께서
마실 나온 산 그림자를 잘 대접하신것 같아요.

너무도 훌륭하여
보는 제가 차~암 행복하옵니다.

홈에 놀러 가도 되겠지요?


尹敏淑 글쓴이 2006.02.19. 10:53
어제는 제가 사진촬영가느라 컴을 못열어봤더니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과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니
집앞의 호수도 풀리기 시작합니다.
오작교님!!
왜 다른사람까지 공범으로 만들려고 하시나요.ㅎㅎㅎ
빈지게님!! 반글라님!!an님!!cosmos님!!
사진감상해주시고 이렇게 좋은글도 남겨주심
넘 감사합니다.
글구 cosmos님!!
전 독특한 성격이라기보다
제 고집이 좀 강한편입니다.(독특한거 맞나?)
그래서 어릴적 아버지한테 종아리도 엄청 맞았지요.
그래도 그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답니다.
모두들
오늘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반글라 2006.02.19. 12:02
에~이!...
오작교님... 그건유~ 공고내시면 안되는디.. ^^
특히 장태산님 아시면 안되는디... 후후
'쪽지'로 하셔야죠~~~~~~~~~~~
장태산 2006.02.19. 16:06
반글라님!!
나 알면 안된다고 쪽지로 보내라고??
그럼 나 삐질줄 모르는데........ㅎㅎㅎ
근데 이렇게 말하는나 바보인가봐요.
주변사람들이 저 삐질때까지만 살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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