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가 먼~산에는 잔설이 남아 있지만 실개천 버들 강아지는 뽀족이 솜털을 내 미네 雨水을 시작으로 봄은 오는가 일년 사계에 봄은 또 다른 생명을 잉태 하고 만물을 잠에서 깨우고 말았구려 어름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을 들으니 정녕 봄은 오나 보다... 주문진에서...정 병 석...鄭秉晳印 이미지:오후 운동길에 새로지은 아파트가 솔밭 사이로 들어 오길래 찍어 봤습니다
저 아파트에 살면
솔숲 속에서도 살고 바닷가에서도
사는 게 돼네욤~아~! 좋겠다..
글도 멋지고
사진도 멋져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