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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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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글쓴이 2006.02.25. 06:17
봄이 손짓하는 길목에서..

한걸음씩 멀어져가는 겨울을
뒤돌아 뛰어 가서
한번쯤 잡아 보고 싶었습니다.

홈 가족 여러분..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an 2006.02.25. 09:48


모든 것에는 자기 자리가 있다.
그 자리를 벗어나기 때문에 아픈 것이고
슬픈 것이고
고통인 것이다..

thanks cosmos님~!
오작교 2006.02.25. 10:28
짙은 노을,
그리고 눈......
저미는 듯한 배경음악
수준급의 영상을 만납니다.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끼네요.
반글라 2006.02.25. 21:11
뿌옇게 시작하더니만...
이내 하나씩 노을풍경과 눈내리는 호수의 영상에...
좋은 싯귀까지 쥑입니다. cosmos님.
빈지게 2006.02.25. 23:02

cosmos님!
늦게 내라는 봄눈을 보는듯 아릅답습니다. 음악도
시도 좋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an 2006.02.26. 01:37
cosmos님,
싯귀로 반글라님을
그리 쥑여노믄~~~ㅋ~!
안돼쥐~염~ㅎ

우리 낼부터 반글라님 못 만나는겨??
우히히~~~~~!!
cosmos 글쓴이 2006.02.26. 02:23
an님...
안뇽?
오늘 아주 화창한 토욜아침이네요.

먹을것 싸들고
피크닉 가고 싶을 정도로..

잔듸에 누워서 음악도 듣고
아주 달콤한 낮잠도 자고..
맛난거 먹으면서 놀고 싶어지네요 하염없이..

an님아~
좋은 주일 되시길...^^

cosmos 글쓴이 2006.02.26. 02:26
오작교님..
수준급이란 말씀은
제게 어울리질 않습니다.

아직도 멀기만 하네요
영상을 늘 만지작 거리면서도
만족이란게 없거든요.^^

하여튼
마음이 평안해지셨다니
제게 더 위로가 되고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작교님
내려주신 관심과 정성...^^



cosmos 글쓴이 2006.02.26. 02:29
쥑입니까? 반글라님..

표현이 참 터프하지만
그래도 정겨움이 넘치는 말입니다
"죽인다" 라는 표현..그쵸?

함께 나눌수 있음이
cosmos의 행복이랍니다.^^
cosmos 글쓴이 2006.02.26. 02:31
빈지게님...

그래요 늦게 내리는 눈,
다신 내리지 않을것 같던 눈이
내리면 참 좋겠지요?

제 기억으로 3월초쯤
중학교 입학식때 눈이 내렸던 적이 있습니다.

포근하면서도
기쁨을 주던 늦은 눈...
cosmos 글쓴이 2006.02.26. 02:33
아니 an님아~
늦은 밤에 또 마실을?..ㅎㅎ

그러게 반글라님 못 오시면 우째여?
난 절대로 책임 못 지는디용?

우히히히~~
an님 따라서 크게 웃어봅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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