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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3"

하늘빛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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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글쓴이 2006.02.25. 08:06
어젠 노을과 데이트 하고 싶어 해질무렵에 산책했어요.
걸려있던 노을 우리님들과 함께 젖고 싶어
낑낑대며 들고 오는데 무거버서 혼났져여~ ㅎㅎ
오늘은 시향이 아닌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어제 담은 풍경 다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만 도배를 하고 말았는데..이뿌게 봐주세요.
멋진 님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빛은 서울에서 주말 보내게 되겠네요.
다녀와서 뵐게요.
안녕요~~~~~~!!
오작교 2006.02.25. 10:21
하늘빛님.
고생많이 하셨군요.
이렇듯 많은 노을을 데리고 오시느라고.....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 역시 노을을 좋아해서 한 때는 죽어라고 노을만 쫓아다닌 적도 있답니다.
그런데 막상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 죽일놈의 전깃줄.......

그 전깃줄을 피하느라 자리를 옮기다 보면
이미 해는 서산너머로 져버린 적이 왕왕 있었지요.
님의 작품에서 길게 걸쳐져 있는 전깃줄과 전봇대를 보니까
불현듯 그 때의 생각이 납니다.
빈지게 2006.02.25. 22:59

하늘빛님!
이렇게 아름다운 많은 작품들을 정성들여 올
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2.26. 03:00
노을...
저도 참 좋아합니다.

시시각각..
다른 모양으로 담아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하늘빛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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