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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차영섭
2006.02.27 05:18:15 (*.118.5.31)
1493
6 / 0

 
            
                   당신 안에서 / 차영섭

                   강물에 노니는
                   쇠오리처럼
                   나
                   당신 곁에서 즐겁고,

                   물 속에 잠긴
                   달빛처럼
                   나
                   당신 안에서 빛나고,

                   들에 핀 꽃의
                   꽃술처럼
                   나
                   당신 속에서 사랑하고,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나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댓글
2006.02.27 17:10:55 (*.159.174.223)
빈지게
당신 곁에서 즐겁고,
당신 안에서 빛나고,
당신 속에서 사랑하고,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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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서 / 차영섭 강물에 노니는 쇠오리처럼 나 당신 곁에서 즐겁고, 물 속에 잠긴 달빛처럼 나 당신 안에서 빛나고, 들에 핀 꽃의 꽃술처럼 나 당신 속에서 사랑하고,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나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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