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차영섭
2006.02.27 05:18:15 (*.118.5.31)
1339
6 / 0

 
            
                   당신 안에서 / 차영섭

                   강물에 노니는
                   쇠오리처럼
                   나
                   당신 곁에서 즐겁고,

                   물 속에 잠긴
                   달빛처럼
                   나
                   당신 안에서 빛나고,

                   들에 핀 꽃의
                   꽃술처럼
                   나
                   당신 속에서 사랑하고,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나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댓글
2006.02.27 17:10:55 (*.159.174.223)
빈지게
당신 곁에서 즐겁고,
당신 안에서 빛나고,
당신 속에서 사랑하고,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141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2205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892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9509   2013-06-27 2015-07-12 17:04
952 가입인사드립니다 5
갈매기
1154 6 2006-03-02 2006-03-02 08:48
 
951 제2차 대전의 미스테리(동영상) 2
오작교
1152 11 2006-03-01 2006-03-01 19:20
 
950 오늘 처음 인사 드립니다 4
아랑도령
1164 12 2006-03-01 2006-03-01 14:20
 
949 봄의 금기사항/신달자 5
빈지게
953 10 2006-03-01 2006-03-01 10:26
 
948 보리꽃 필 무렵 2
차영섭
1439 8 2006-03-01 2006-03-01 10:22
 
947 새벽안개/ 이정하 3
빈지게
1371 24 2006-03-01 2006-03-01 01:41
 
946 아침 이미지/박남수 3
빈지게
1159 10 2006-03-01 2006-03-01 01:28
 
945 잔달래꽃 / 박우복 3
빈지게
1167 7 2006-03-01 2006-03-01 01:11
 
944 봄이 오는 소리/ 바위와 구름 1
설원
1255 13 2006-02-28 2006-02-28 19:49
 
943 보내는 마음 1
진리여행
1309 32 2006-02-28 2006-02-28 19:44
 
942 산을 오른다 1
백두대간
1284 27 2006-02-28 2006-02-28 17:57
 
941 사랑하는 마음있어 4
장생주
1299 6 2006-02-28 2006-02-28 11:44
 
940 **또 하나의 길** 13
尹敏淑
1367 39 2006-02-28 2006-02-28 11:02
 
939 꽃피는 봄 동산 / 하영순 6
빈지게
1242 2 2006-02-28 2006-02-28 09:47
 
938 꽃잎 17
cosmos
1199 6 2006-02-28 2006-02-28 07:39
 
937 아침마다 눈을 뜨면/ 박목월 8
빈지게
1252 1 2006-02-27 2006-02-27 23:21
 
936 따뜻한 봄날에 1
꽃향기
1279 27 2006-02-27 2006-02-27 20:25
 
935 고대산 산행후기 1
진리여행
1369 82 2006-02-27 2006-02-27 17:10
 
당신 안에서 1
차영섭
1339 6 2006-02-27 2006-02-27 05:18
당신 안에서 / 차영섭 강물에 노니는 쇠오리처럼 나 당신 곁에서 즐겁고, 물 속에 잠긴 달빛처럼 나 당신 안에서 빛나고, 들에 핀 꽃의 꽃술처럼 나 당신 속에서 사랑하고,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나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933 간만에 동창회에 나간 마누라! 3
김일경
1107 8 2006-02-27 2006-02-27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