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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2.28 09:47:50 (*.159.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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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동산 / 하영순


내 가슴에 눈 하나가 더 있다
진주 빛
그리움을 그리는 눈

잔잔한 물결 위에 또 다른
눈!
부유스름한 안개 속에 작은 알갱이를 찾는

찬란한 무지개 다리를 세우고
은빛 날개를 달아
가꿔놓은 내 작은 동산에

금 빛 햇살 찾아오면
예쁜!
꽃 한 송이 피우고 싶은 마음의 눈!





댓글
2006.02.28 10:38:12 (*.36.158.133)
cosmos
빈지게님
지가 마음이 급해서유..

그래도 이리 흔적은 남기고 싶어서
들렸네요.
'꽃피는 동산'에 여유 있을때
다시 올께여~~

안뇽!!^^
댓글
2006.02.28 11:16:35 (*.141.181.83)
尹敏淑
빈지게님!!
내가슴에 눈하나가 더있고
잔잔한 물결위에 그려지는 얼굴들이 있으니
여기 이렇게 글로 마음을 전하는
여기 님들의 눈이고 얼굴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2006.02.28 13:37:39 (*.159.174.223)
빈지게

cosmos님!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고운흔적 남겨주
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꽃이 피기전에라도 좋으니 자주 방문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장태산님!
님의 말씀대로 여기에 글로서 마음을 전
하고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댓글
2006.02.28 20:06:53 (*.151.17.229)
반글라
빈지게님.
마음의 눈이 한발 앞서 가듯이...
오늘 새벽에 봄비가 온것 같네요.
봄을 찾는 이쁜글 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2.28 23:58:30 (*.231.62.88)
an
빈지게 칭구님~!

글이 너모 예뽀욤~히히~!
이뽄 마음, 이뽄 생각,
세상의 모든 것을
이뿌게 바라 볼 수 있는 이뽄 눈..

저는 이 글이 가끔씩 마음에서
너모 이뿌다구 느껴질 때가 있어염

...아름다움은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

내 마음이 이쁘면 호박두 이쁜거구,
내 마음이 미우면 꽃두 밉다는 것 이겠지염

내 마음을 예쁘게 가꾸는 정성이
늘 필요하다고 생각해염~ㅎ
마음의 눈..

칭구님~! 이쁜 글 고마워욤~안뇽~!
댓글
2006.03.01 00:41:21 (*.87.197.175)
빈지게

반글라님! an 칭구님!
이쁜글 읽으시고 좋아 하시니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밤에도 고운꿈 많이 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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