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빈지게 19년 전 1611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삶이란
너무도 짧고 짧은 삶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눌 시간조차 만들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늘은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 있을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하고픈 말이 많습니다
듣고픈 말이 많습니다
아무런 말이 없더라도
그대의 부드러운 눈길만으로도
삶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나의 삶의 의미
나는 그대의 삶의 의미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푸른안개 2006.03.03. 13:00

개인적으로 용혜원님의
시를 좋아한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빈지게 글쓴이 2006.03.03. 23:50

네.. 그러시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74957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86837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203754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204641	0
973	normal 아내에게 / 청하/권대욱 2	전철등산	06.03.04.06:13	1483	+11
972	normal 봄이오는 소리 / 바위와 구름 1	전철등산	06.03.04.06:10	1531	+9
971	normal 보내는 마음 / 진리여행 1	전철등산	06.03.04.06:08	1830	+14
970	normal 형 대신 입대한 동생 7	빈지게	06.03.04.02:56	1841	+23
969	normal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서정윤 4	빈지게	06.03.04.00:19	1774	+7
968	normal 포구의 오후 1	백두대간	06.03.03.21:37	1836	+15
967	normal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1	시김새	06.03.03.18:18	1680	+14
966	normal 흰 구름에게 2	고암	06.03.03.14:32	1824	+21
965	normal 겨울 나무에서 봄나무에로/황지우 2	빈지게	06.03.03.13:34	1659	+9
964	normal 비와 그리움 4	푸른안개	06.03.03.12:46	1855	+9
963	normal 산경 / 도종환 4	빈지게	06.03.03.11:29	1668	+16
	normal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2	빈지게	06.03.03.11:09	1611	+11
961	normal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3	구성경	06.03.03.10:52	1923	+56
960	normal 월드컵 앞에서 2	차영섭	06.03.03.03:05	1856	+10
959	normal 어느 봄 날 / 현연옥 10	반글라	06.03.03.01:49	1866	+18
958	normal 새내기 인사 드립니다. :...: 8	푸른안개	06.03.02.23:47	1859	+11
957	normal 살구나무 4	소금	06.03.02.16:44	1828	+21
956	normal 봄과동자승 3	황혼의 신사	06.03.02.14:58	1852	+17
955	normal 길 / 김 용 택 3	빈지게	06.03.02.11:00	1834	+21
954	normal 春雪 / 김영애	빈지게	06.03.02.10:41	1899	+23

검색 쓰기

1처음 ... 190 191 192 193 194195196 197 198 199 ... 243끝

자유게시판

추천인 11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