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3.03 11:09:49 (*.159.174.223)
1131
11 / 0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삶이란
너무도 짧고 짧은 삶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눌 시간조차 만들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늘은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 있을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하고픈 말이 많습니다
듣고픈 말이 많습니다
아무런 말이 없더라도
그대의 부드러운 눈길만으로도
삶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는 나의 삶의 의미
나는 그대의 삶의 의미입니다
댓글
2006.03.03 13:00:20 (*.193.166.126)
푸른안개
개인적으로 용혜원님의
시를 좋아한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댓글
2006.03.03 23:50:56 (*.87.197.175)
빈지게


네.. 그러시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558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633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300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3670   2013-06-27 2015-07-12 17:04
1752 아들에게 17
우먼
1222 4 2006-07-11 2006-07-11 05:43
 
1751 ♣ 그대, 간이역에 가보셨나요 ♣ 8
간이역
1284 5 2006-07-11 2006-07-11 04:36
 
1750 여행을 해봅시다 2
보름달
1242 3 2006-07-10 2006-07-10 15:25
 
1749 월드컵 결승 포토뉴스[06/07/10]와 최고의 키스장면 5
보름달
1202 1 2006-07-10 2006-07-10 15:11
 
1748 세월이 가도 2
소금
1263 1 2006-07-10 2006-07-10 13:02
 
1747 7월에 걸어둔 소망/고은영 4
빈지게
1170 1 2006-07-10 2006-07-10 10:44
 
1746 비를 사랑하는 여자 6
김노연
1205   2006-07-10 2006-07-10 01:30
 
1745 튀밥집에서.. 18
빈지게
1173 1 2006-07-10 2006-07-10 01:01
 
1744 蘭의 세계 5
보름달
1257 7 2006-07-09 2006-07-09 14:33
 
1743 가장 아름다운 시간 ( 펌 2
바위와구름
1215 1 2006-07-09 2006-07-09 13:31
 
1742 푸념/Diva 19
Diva
1197 4 2006-07-09 2006-07-09 08:42
 
1741 그대 가까이/이성복 5
빈지게
1311 2 2006-07-08 2006-07-08 23:50
 
1740 아무리 깡패국가라지만, 설마.... 3
오작교
1214 1 2006-07-08 2006-07-08 12:16
 
1739 빗물 되어 흐르는 그리움 3
하늘빛
1177 1 2006-07-08 2006-07-08 09:09
 
1738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박성철 3
빈지게
1292   2006-07-08 2006-07-08 00:29
 
1737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 3
김남민
1239 2 2006-07-07 2006-07-07 19:42
 
1736 통닭 한 마리.... 6
노을
1042 3 2006-07-07 2006-07-07 15:47
 
1735 송광사 3
운정
1312 2 2006-07-07 2006-07-07 15:14
 
1734 장마 전선/이외수 4
빈지게
1234 3 2006-07-07 2006-07-07 14:55
 
1733 그래서 고양이는 많이 맞았져 ! 16
古友
1199 5 2006-07-07 2006-07-07 12:5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