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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03.05 08:47:47 (*.193.166.126)
푸른안개
먼 훗날 오늘을 되새긴다면
그것을 세월의 그리움이라 하는가

마음에 다아오는 싯귀입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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