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어머님을 그리며

백두대간
https://park5611.pe.kr/xe/Gasi_05/57946
2006.03.05 17:11:26 (*.73.88.232)
1134
8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그옛날 신사임당이 부모님을 고향에 두고
서울로 가면서 대관령 정상에서
읇은 詩 랍니다 대관령 옛길에
詩비가 있음
신사임당이 대관령을 넘으며 쓴 詩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외로이 서울길로 가는 이마음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흰구름만 저문산을

날아 네리네

... 신 사 임당...詩
이미지 : 영동 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6.03.06 14:54:22 (*.159.174.223)
빈지게

백두대간님! 아름다운 대고나련 풍경과 아름다
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일 보내시길 바
랍니다.^^*
댓글
2006.03.07 01:14:06 (*.36.158.133)
cosmos
추억이 숨쉬는 곳
대관령..

고맙습니다 백두대간님...
댓글
2006.03.07 05:02:50 (*.193.166.126)
푸른안개
신사임당 詩비가 있는곳이군요.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네요.
한국 갈때마다 넘던 대관령!!
아마도 다음번 넘을때는 다르지 싶읍니다.
이 글을 떠올리게 될테니요.
즐감 하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948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90381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7043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7746  
992 술보다 독한 눈물 / 박인환 4
빈지게
 2006-03-08 1404 6
991 봄과 같은 사람 / 이 해인 6
빈지게
 2006-03-08 1382 5
990 동백꽃 유서/이 애정 4
빈지게
 2006-03-08 1236 10
989 노을의 운치 7
하늘빛
 2006-03-07 1273 17
988 봄이 오는 소리 5
하늘빛
 2006-03-07 1387 14
987 죽어서도 부를 영원한 사랑 8
하늘빛
 2006-03-07 1317 3
986 고통은 꽃이었나 3
차영섭
 2006-03-07 1056 13
985 내 안의 너에게 18
cosmos
 2006-03-07 1064 11
984 바다이고 싶습니다 /손희락 5
할배
 2006-03-07 1045 3
983 기도하는 마음으로 3
김미생-써니-
 2006-03-06 1409 8
982 비의 애가 10
푸른안개
 2006-03-06 1401 9
981 첫사랑 그 사람은 3
장생주
 2006-03-06 1273 17
어머님을 그리며 3
백두대간
 2006-03-05 1134 8
979 人 生 餘 情 2
바위와구름
 2006-03-05 1493 25
978 빛나는 우정 4
구성경
 2006-03-05 1406 9
977 가시고기 사랑 1
구성경
 2006-03-05 1502 12
976 알아두면 재미있는 상식 7
구성경
 2006-03-04 1409 6
975 처음처럼 14
cosmos
 2006-03-04 1522 54
974 만남이란/정호승 10
빈지게
 2006-03-04 1427 2
973 아내에게 / 청하/권대욱 2
전철등산
 2006-03-04 1057 11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