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그대의 봄, 나의 봄 / 이영균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8050
2006.03.08 22:35:46 (*.87.197.175)
1328
32 / 0
목록




그대의 봄, 나의 봄 / 이영균


차가운 하늘엔 눈물이 나고
옷깃을 파고드는 봄바람엔 가슴이 시리다
둘이서 함께였을 땐
아름답고 고운 꽃들도
쓸쓸히 나만 홀로였을 땐
애처롭고 가련하다.

푸른 하늘은 눈이 부시고
따스한 봄바람은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대 내 언 가슴 녹여줄 땐
남풍에 꽃잎 가득 담아 온듯하다
그대의 봄, 나의 봄
그래서 오늘은 아름답다
이 게시물을
목록
삭제 수정 댓글
2006.03.09 01:12:39 (*.33.109.195)
하옥희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
댓글
2006.03.09 01:20:49 (*.36.158.133)
cosmos
비온후...
이곳의 푸른 하늘은 정말로 눈이 부시네요.

그곳의 봄,
이곳의 봄,
그래서 오늘은 아름답습니다.^^
댓글
2006.03.09 01:36:04 (*.236.124.46)
尹敏淑
눈이 부시도록 파란하늘을 보며
시린가슴은 없었으면.........
댓글
2006.03.09 10:33:19 (*.193.166.126)
푸른안개
무엇이든 둘이서 바라보면 아름답죠.
혼자서는 너무 쓸쓸하구요.
그래서 늘상 둘이서 붙어있을려햇다는
외눈박이 물고기가 생각나네요.
댓글
2006.03.09 13:43:14 (*.159.174.223)
빈지게
하옥희님! cosmos님! 장태산님! 푸른안개님!
오늘도 아름다운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6986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063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734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7936  
1012 안양역-수리산(산책코스)
전철등산
 2006-03-12 1081 15
1011 세상은 요지경 2
바위와구름
 2006-03-12 1227 48
1010 강택민(江澤民) 前 중국 국가 주석 2 file
김일경
 2006-03-12 1225 12
1009 브라질 삼바축제( 가져옴) 5
구성경
 2006-03-11 1630 10
1008 바람 9
푸른안개
 2006-03-11 1326 30
1007 아름다운 제주도 2
구성경
 2006-03-11 1017 9
1006 잠시 쉬었다 가세요 ! 2
古友
 2006-03-11 1075 5
1005 삶을 위한기도 / 이준호 7 file
하은
 2006-03-11 926 11
1004 봄 날/김용택 12
빈지게
 2006-03-11 1217 6
1003 해바라기/도끼님 3
시김새
 2006-03-10 1163 8
1002 가수 2
고암
 2006-03-10 1134 7
1001 휴~ 5
갈매기
 2006-03-10 936 8
1000 봄빛 속에서... 5
소금
 2006-03-10 1217 7
999 노을 4 file
백파
 2006-03-10 953 4
998 같이 있고 싶은 사람 12
cosmos
 2006-03-10 964 6
997 갈망. 4 file
백파
 2006-03-09 1158 19
996 흔들리는 꽃을 보며 2
차영섭
 2006-03-09 1286 26
995 봄 꽃/함민복 8
빈지게
 2006-03-08 1472 21
그대의 봄, 나의 봄 / 이영균 5
빈지게
 2006-03-08 1328 32
993 **그대에게 드립니다** 11
尹敏淑
 2006-03-08 1294 20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