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갈망.

백파 1690

19

4



내마음,
한구석 비어있는듯..........
허전함이 깃드는 까닭은 무엇일까?

다지난 겨울의
냉기가
스며드는 연유는 무엇일까?

단지 몸의 일부가
편하지 않음은 아닐터,

따스한
촛불하나면
내 마음 덥힐텐데............
  
~촛불-정태춘~
  
  
신고공유스크랩
4
오작교 2006.03.09. 19:40
촛불을 가만이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참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호롱불도 어려웠던 시절..
그 당시에 촛불의 밝기는
온 세상을 다 비추이는 듯 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올려주신 촛불을 가만이 들여다 보면서 하릴없이 옛생각에 젖습니다.

우리 홈에 처음으로 글을 주시지요?
감사합니다.
빈지게 2006.03.09. 23:11

백파님!
촛불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아름
다운 영상과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cosmos 2006.03.10. 01:25
처음 뵙는듯 합니다 백파님..

촛불은 항상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지 싶어요.

정태춘의 촛불도
오랜만에 찐~하게 들어 보네요.

자주 뵙게 되기를 바라오며...^^
푸른안개 2006.03.10. 03:21
촛불!
시인들의 입에서
참으로 많은 시로 태어났던 촛불!

제 몸 타는줄 모르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촛불!
그런 촛불이고 싶다던 어느 시인의 글이
영상에 걸려있는 촛불을 바라보니 생각나네요.

"따스한 촛불 하나면 내 마음 덥힐텐데..."

백파님의 갈망! 즐감하고 갑니다.
늘 건안하세요 ^^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4771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6578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3320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4317 0
1013
normal
전철등산 06.03.12.15:11 1580 +17
1012
normal
전철등산 06.03.12.15:10 1495 +15
1011
normal
바위와구름 06.03.12.10:55 1698 +48
1010
file
김일경 06.03.12.04:27 1765 +12
1009
normal
구성경 06.03.11.23:22 2066 +10
1008
normal
푸른안개 06.03.11.23:09 1771 +30
1007
normal
구성경 06.03.11.23:02 1454 +9
1006
normal
古友 06.03.11.19:27 1496 +5
1005
file
하은 06.03.11.05:09 1341 +11
1004
normal
빈지게 06.03.11.00:34 1639 +6
1003
normal
시김새 06.03.10.17:49 1679 +8
1002
normal
고암 06.03.10.11:48 1594 +7
1001
normal
갈매기 06.03.10.11:12 1329 +8
1000
normal
소금 06.03.10.11:06 1735 +7
999
file
백파 06.03.10.10:33 1392 +4
998
normal
cosmos 06.03.10.01:27 1391 +6
file
백파 06.03.09.19:10 1690 +19
996
normal
차영섭 06.03.09.05:48 1722 +26
995
normal
빈지게 06.03.08.23:11 1876 +21
994
normal
빈지게 06.03.08.22:35 1784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