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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푸른안개
2006.03.11 23:09:30 (*.193.166.126)
1359
30 / 0
댓글
2006.03.11 23:22:44 (*.182.122.164)
오작교
푸른안개님.
Giovanni Marradi는 제가 참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그의 주옥같은 곡들 중에 듣기 좋지 않은 것이 없지만
'Only You' 이 곡은 그 중에서도 너무 좋은 곡이지요?

이 좋은 곡에 참 잘어울리는 詩 한 편.
그리고 가슴이 저릴 듯 고독함을 내뿜어대는 이미지가
자꾸만 발목을 잡습니다.

좋은 글과 음악 그리고 고독까지.....
감사합니다.
댓글
2006.03.11 23:47:32 (*.193.166.126)
푸른안개
오작교님!!
다녀가 주신 고운 걸음에 많은 감사를 드려요.
우연히 들을수 있는 기회가 ...
때로는 좋은 음악이 한몫을 하는거 같아요.
좋은 밤이 되시고 고운 꿈 꾸시는 밤이시길요.
남겨주신 흔적에 이따만큼 감사를......................^)~
댓글
2006.03.12 00:24:37 (*.36.158.133)
cosmos
음악이 잔잔하게
가슴에 스며드네요.

푸른안개님..
제게는 詩가 안보이네요?
늦은밤에는 '관람불가'인가벼요.^^

다시 들려보리당
좋은 날 되소서!
댓글
2006.03.12 00:27:59 (*.36.158.133)
cosmos
아...이제 詩가 제대로 보이네요
가끔 컴이 왔다리 갔다리 해설랑..ㅎㅎ

산 넘고 물 건너 떠나가는 그대는
바람이어라...

바람이가 한국으로 떠난겨?

애잔한 시네요
어찌 그리 글을 짠하게
잘 쓰시남여?
댓글
2006.03.12 13:08:25 (*.209.86.140)
김일경
그림이 주는 느낌이 참 강하네요...
희망 가득한 이에게는 가슴 벅찬 새벽의 감상이겠지만
어젯밤 주말인데 술 생각 꾹 참고 집에 돌아온 노총각에게는
서늘한 고독이었습니다.
한 음 한 음 피아노의 음률이 가슴을 두드려서
지나간 나날을 돌이켜
한숨 짓게도, 웃음 짓게도 했습니다.
댓글
2006.03.12 13:56:47 (*.193.166.126)
푸른안개
코스모스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너무 반가워요~ 저도 컴이 가끔 그래요 ㅎㅎ
한국은 이제 곧 꽃샘바람이 분다는 소식인데...
다녀가 주시고 흔적 남겨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좋은 글 많이쓰시고 스위시도 많이 맹그시길 바래요.
아고 ~ 부러버라... ^^*
댓글
2006.03.12 14:02:59 (*.193.166.126)
푸른안개
김일경님~
안녕하세요. 첨뵙겠읍니다.
이미지에 느낌을 강하게 받으셨군요.
저도 그랬어요.
이미지만 바라보고
시어들을 건졌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
서늘한 고독... 할말 없습니다.
그래도 늘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라겠읍니다.
술생각나도 꾹 참고 돌아가신 그 힘으로...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2006.03.12 22:48:22 (*.87.197.175)
빈지게

푸른안개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영
상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댓글
2006.03.14 20:37:58 (*.193.166.126)
푸른안개
빈지게님!
늘 따뜻한 댓글로
흔적 남겨 주시어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이시길 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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