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고독은/용혜원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8555
2006.03.22 22:41:13 (*.87.197.175)
1478
8 / 0
목록



고독은/용혜원


고독은
바위와 같이 굳은 것일까
아니다 아니다
고독은 바위 틈새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고독은 닫혀 있는 문일까
아니다 아니다
누군가 활짝 열어주기를 바라는
열린 문이다.




- 시집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
이 게시물을
목록
삭제 수정 댓글
2006.03.22 23:32:14 (*.231.62.88)
an


마음은 흐르는 강물처럼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끝없이 흘러간다..

thanks 칭구~!
댓글
2006.03.23 02:37:57 (*.36.158.133)
cosmos
가끔은 생각을 합니다
고독이 바로 살아 숨쉬는 생명력이라고...^^

좋은 글 가슴에 새겨봅니다 빈지게님...

an님도 깍꽁!!
댓글
2006.03.23 10:13:12 (*.159.174.223)
빈지게

an 친구님!
감미로운 음악 너무 좋습니다. 제 마
음의 강도 따뜻한 남쪽나라로 영원히
흐릅겁니다.^^*
댓글
2006.03.23 10:16:00 (*.159.174.223)
빈지게


cosmos님!
고독이 살아 숨쉬는 생명력!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정말 그럴 것 같아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3.24 06:54:25 (*.193.166.126)
푸른안개
빈지게님~
고독은 누군가 활짝 열어주기를
바라는 열린 문이 아니라
고독은 닫혀 있는 문인줄 알았읍니다.
고운 시한수 배우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006.03.24 11:12:07 (*.159.62.207)
an
빈지게 칭구~히히~!

따뜻한 남쪽 나라가 오데인겨??
제비가 따뜻한 곳으로 찾아가는 강남??
우히히~!
댓글
2006.03.25 00:16:06 (*.87.197.175)
빈지게

푸른안개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3.25 00:17:46 (*.87.197.175)
빈지게


an 칭구!
알려줄 수 없어요.ㅎㅎ
더욱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싶어 무조건
남족나라로 향하고 있답니다.^^*
댓글
2006.03.25 03:07:43 (*.231.62.126)
an
안갈켜 줄라몬 왜 말하냐???~~~~~~~~캭~!
약올라욤~ㅎ
벌써 울타리 치는겨??~히힛

농담 했구요.
참 좋아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시포서
남쪽으로 간다~~~보여욤~ㅎ
칭구의 마음이~~~예쁘게..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574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704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385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4502   2013-06-27 2015-07-12 17:04
1092 벚 꽃 열 차 (전철등산 추천)
전철등산
 1478 9 2006-03-24 2006-03-24 14:58
 
1091 야하 ~ 1000 명의 가족 ! 5
古友
 1313 4 2006-03-24 2006-03-24 13:15
 
1090 동박새/정호승 10
빈지게
 1430 4 2006-03-24 2006-03-24 13:14
 
1089 봄날엔, 옻닭도 좋지요 20 file
古友
 2988 37 2006-03-24 2006-03-24 13:06
 
1088 사랑했던 날보다 19
cosmos
 1545 68 2006-03-24 2006-03-24 11:13
 
1087 봄이 있어 얼마나 좋은가 2
고암
 1180 13 2006-03-24 2006-03-24 09:11
 
1086 여시같은 여자 13
푸른안개
 1543 4 2006-03-24 2006-03-24 03:11
 
1085 물결/노자영 3
빈지게
 1166 5 2006-03-24 2006-03-24 01:18
 
1084 진한사랑 3
김미생-써니-
 1484 5 2006-03-23 2006-03-23 15:41
 
1083 비애의 사랑 7
하늘빛
 1550 7 2006-03-23 2006-03-23 13:16
 
1082 경포대 4
백두대간
 1133 12 2006-03-23 2006-03-23 03:39
 
고독은/용혜원 9
빈지게
 1478 8 2006-03-22 2006-03-22 22:41
고독은/용혜원 고독은 바위와 같이 굳은 것일까 아니다 아니다 고독은 바위 틈새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고독은 닫혀 있는 문일까 아니다 아니다 누군가 활짝 열어주기를 바라는 열린 문이다. - 시집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  
1080 예쁜 선인장들 4
하늘빛
 1548 13 2006-03-22 2006-03-22 10:11
 
1079 예쁜 화초3 2
하늘빛
 1308 10 2006-03-22 2006-03-22 10:08
 
1078 예쁜 화초2 2
하늘빛
 3227 13 2006-03-22 2006-03-22 10:07
 
1077 예쁜 화초1 1
하늘빛
 1555 6 2006-03-22 2006-03-22 10:06
 
1076 [건강] 걷기 운동의 효과 2
구성경
 1204 9 2006-03-21 2006-03-21 19:17
 
1075 동의보감 (東醫寶鑑) 4
구성경
 1549 9 2006-03-21 2006-03-21 19:15
 
1074 빼앗긴 그리움 3
구성경
 1551 7 2006-03-21 2006-03-21 18:52
 
1073 이젠 떠나렵니다 6
하늘빛
 1482 5 2006-03-21 2006-03-21 17:36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