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cosmos
2006.03.30 03:05:59 (*.36.158.133)
1151
5 / 0
댓글
2006.03.30 03:12:01 (*.36.158.133)
cosmos
이곳에는 봄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늘도 비 내릴 확률이 30%라고 하네요.

흐린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여유로운 마음으로 홈을 다녀갑니다
제가 요즘 바쁜 관계로
홈을 자주 들락 거리질 못하네요.

혹여 소홀함이 있더라도
이쁘게 용서해 주시와여.^^

울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특별히 an님, 푸른안개님...
건강하시길 바라옵고
빨리 쾌차하시길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3.30 06:45:25 (*.231.166.126)
an
cosmos 님, 안뇽?

글이 차암 예뻐요.
바쁜신 중에 이렇게 고운 보랏빛 영상까지
감상하는 내내 굵은 빗줄기에 활짝 웃는 꽃잎이
떨어지기 라도 할까봐서 마음이 안타까워요.
지고난 상처에 다시 또 자리를 만들겠지요.

각별히 사랑하는 마음 남겨주시어
가슴 속 빈자리에 온정이 자라납니다.
고운 날들과 함께 작은 기쁨 머무시길 빕니다.
댓글
2006.03.30 10:01:05 (*.105.151.32)
오작교
비 중에서
봄에 내리는 비는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영상에 내리는 비도 아름답기만 한걸요.

이곳은 황사때문에 비가 내려도 온통 누렁이 바탕입니다.
오늘 비온다는 소식이 있던데......

그런데 왜 내가 세차만 하면 비가 내릴까??
댓글
2006.03.30 12:37:51 (*.232.69.128)
古友
봄비가 좀 오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할 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겨울, 구례에서 가져 온 수세미 씨앗들을 화분에, 몇 개 담아서 곱게 심을겝니다.
봄비 오면 말이지요.....
잘 키워서, 겉보기에라도 풍성한 베란다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작교님, 세차하면 비가 오는 이유는 말이지요,
비가 올 때 쯤이면 세차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비 올때 쯤이면 늘 세차 합니다. - 물론 헛 돈 썼다고 식구한테 맨날 혼나지만요 ....
내일은 경남 쪽으로 갔다와야 하는데, 세차 할까, 말까 지금 되게 망서립니다. ㅎㅎㅎ (세차의 법칙)

cosmos 님,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코스모스는 가을에 바쁜 것 아닌감유 히히힛 !
댓글
2006.03.30 23:15:56 (*.87.197.175)
빈지게
가슴설레이던 아름다운 꽃자리...
맑고 시원하게 내리는 봄비가 참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댓글
2006.03.31 00:25:16 (*.141.94.145)
尹敏淑
으~~와~~
내가 좋아하는 청보라색이다.
난 청보라색하고 노랑색을 좋아합니다.
특히 청보라색을요.
그래서 난 청보라와 흰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라지꽃을 참좋아합니다.
도라지꽃이 필무렵이면
도라지꽃을 찿아다니기도하죠.

근데 울엄마는
보라색을 좋아하면 마음에 병이있는거라고
다른색을 좋아하라고 하시는데
그게 어디 그렇게 되는건가요.

봄비 촉촉히 맞고 있는 청보라꽃의 청초함에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댓글
2006.03.31 01:02:18 (*.36.158.133)
cosmos
꽃자리...
타이틀처럼 가슴 아리아리하게 만드는
글이 참 이쁘더라구요.

an님...
이렇게 이곳에서 만나지는
이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


댓글
2006.03.31 01:05:40 (*.36.158.133)
cosmos
오작교님...
황사가 심한가보죠?

요즘 TV든 신문이든...
바쁘다는 핑게로
한국소식 접할 시간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세차하면 비가 온다구요?
저도 몇번 당해보니
정말 열통 터지더라구용...

해서 요즘은 일기예보 챙겨가면서
세차를 하고 있네요.ㅎㅎ

봄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이곳에선 겨울에나
비구경할 수 있을것 같네요.

하여 맘껏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댓글
2006.03.31 01:09:14 (*.36.158.133)
cosmos
고우님..
봄비 내리는 날에
수세미 씨앗들을 손수 뿌리실거군요.
여름이면
풍성한 수확을 얻으시겠네요.

예전에 시골 친척집에 갔을때
노란 수세미꽃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정겨운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고우님....^^
댓글
2006.03.31 01:12:18 (*.36.158.133)
cosmos
고운님 짱나!....ㅎㅎㅎ

제차도 흰색이여서
조금만 먼지가 얼룩져도 얼마나 보기 싫던지요?
세차 하고나면 기분이 상쾌해서 참 좋지요.

내일 세차하신 날만큼은
비가 내리지 않았음 좋겠네요 고운님...

고운님...
고운향내 풍겨 주셔서 대단히 감솨~~^^
댓글
2006.03.31 01:14:29 (*.36.158.133)
cosmos
빈지게님 안뇽?

지고나면 다시 피여나는 꽃자리..
요즘 뒷뜰에는 온통 꽃들이
자리다툼하며 어여삐 피여나고 있습니다.

참으로 자연은 위대한것이랑게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요 빈지게님...^^

댓글
2006.03.31 01:18:07 (*.36.158.133)
cosmos
장태산님..
청보라색을 좋아하시는군요.

보라색을 좋아하면 마음에 병이 있는거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제 친구중에 보라색을 무지 좋아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언제나 맑고 쾌청하고 낙천적인 그 친구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듯 싶네요.ㅎㅎ

도라지꽃 참 이쁘지요...
저도 보라꽃이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언젠가 장태산님이 들고 오신
도라지꽃을 직접 볼 수 있겠네요..그쵸?
댓글
2006.03.31 13:03:15 (*.151.17.199)
반글라
cosmos님^^.
영상에 나타난 청보라색깔의
꽃이름이 도라지꽃입니까?
배워야지~ 모르면 면 팔리잖아유~
것두 an님한테 또 핀찬들을것 같아서리... ㅋㅋ

싯귀에 '부드러운 그대의 입술에
처음 내입술이 떨며 닿던 그날....' 을 깊이 되세겨봅니다.
나인 먹었지만 그래두 무척 설레인답니다.

댓글
2006.04.01 01:12:32 (*.36.158.133)
cosmos
반글라니~~이임...
설레임이란?

글쎄요
호호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도
설레임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영상속에 있는 꽃은 주위에 많이 있는 꽃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도라지꽃은 아니구요...

도라지꽃 궁긍하시죠?
반글라님을 위하야
도라지꽃 델꼬 왔답니다
이젠 학~~실히 아시겠죠? 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반글라님...^^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8074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9159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831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9002  
1132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2
Together
2006-03-31 1361 13
1131 봄비 2
소금
2006-03-31 1410 13
1130 2
고암
2006-03-31 1359 13
1129 노래로 보는 세월 50년 2
구성경
2006-03-31 1156 7
1128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1
구성경
2006-03-31 1245 8
1127 명산의 정상 4
오작교
2006-03-31 1271 9
1126 그 해 겨울의 눈/이형기 6
빈지게
2006-03-30 1419 3
1125 내 척박한 가슴에 온 봄 / 김영승 6
빈지게
2006-03-30 1419 5
꽃자리 14
cosmos
2006-03-30 1151 5
1123 바람에게 전하는 사랑 7
하늘빛
2006-03-29 1360 1
1122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정채봉 4
빈지게
2006-03-29 1435 5
1121 ♣ 백목련 자목련 ♣ 2
구성경
2006-03-29 1353 13
1120 세상에 나도는 77가지 충고 2
구성경
2006-03-29 1695 11
1119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도종환 3
빈지게
2006-03-29 1421 4
1118 별 하나의 나그네가 되어/정호승 4
빈지게
2006-03-29 1169 4
1117 오늘만 울고 내일은 웃자 5
김미생-써니-
2006-03-29 1423 2
1116 들길에 서서/신석정 4
빈지게
2006-03-28 1424 2
1115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2
빈지게
2006-03-28 2521 4
1114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2
빈지게
2006-03-28 1159 3
1113 중년의 나이/화이팅 3
김남민
2006-03-28 1361 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