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Robert Bridges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

내 그것들 찾아 흠모하느니

이보다 더한 신의 찬양 있으랴

사람도 바쁜 나날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것들로 하여 영예로우리

나 또한 무언가를 만들며

만드는 가운데 즐기리라

내일이면 비록 그것이 한낱

잠을 깬 뒤 기억에만 남는

꿈속의 빈 말 같다 해도.



I love all beauteous things,

I seek and adore them;

God hath no better praise,

And man in his hasty days

Is honoured for them.

I too will something make

And joy in the making!

Altho' tomorrow it seem'

Like the empty words of a dream

Remembered, on waking.





삭제 수정 댓글
2006.04.10 10:50:48 (*.231.166.62)
an



이제는
무엇을 만들며 즐겨야 할까..

thanks 빈지게 친구~!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7267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863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551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6083   2013-06-27 2015-07-12 17:04
1212 청산도(靑山道)/박두진 2
빈지게
1282 10 2006-04-10 2006-04-10 23:51
 
1211 너의 뒷모습 22
尹敏淑
4818 185 2006-04-10 2006-04-10 23:02
 
1210 봄은 간다/김억 13
빈지게
1514 1 2006-04-10 2006-04-10 14:46
 
1209 김란영 가요교실 file
밤의등대
1424   2006-04-10 2006-04-10 06:21
 
1208 인생 거울 /매들린 브리지스 6
빈지게
1481 3 2006-04-09 2006-04-09 23:43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I Love All Beauteous Things)' Robert Bridges 1
빈지게
1406 2 2006-04-09 2006-04-09 23:40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Robert Bridges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 내 그것들 찾아 흠모하느니 이보다 더한 신의 찬양 있으랴 사람도 바쁜 나날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것들로 하여 영예로우리 나 또한 무언가를 만들며 만드는 가운데 즐기리라 내일이면 비...  
1206 입춘단상/박형진 1
빈지게
1546 4 2006-04-09 2006-04-09 23:11
 
1205 천년사랑/낭송-전향미님 1
시김새
1485 12 2006-04-09 2006-04-09 15:28
 
1204 그리운 추억 1
바위와구름
1205 3 2006-04-09 2006-04-09 12:37
 
1203 꽃이 되는 건/이해인 2
빈지게
1478 4 2006-04-09 2006-04-09 10:45
 
1202 아름다운 열두달 우리말 이름 2
구성경
1482 8 2006-04-09 2006-04-09 10:40
 
1201 오늘의 포토뉴스[06/04/09] 2
구성경
1309 10 2006-04-09 2006-04-09 10:23
 
1200 내 삶속의 단 하루만 6
cosmos
1361 10 2006-04-09 2006-04-09 08:17
 
1199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6
빈지게
1378 1 2006-04-08 2006-04-08 22:11
 
1198 수준 낮은 노벨,소귀에 경 읽기지! 2
밤하늘의 등대
1170 7 2006-04-08 2006-04-08 14:25
 
1197 1
李相潤
1538 15 2006-04-08 2006-04-08 09:07
 
1196 하늘/ 박두진 6
빈지게
1454   2006-04-07 2006-04-07 22:58
 
1195 봄밤의 회상 / 이외수 2
빈지게
1129 7 2006-04-07 2006-04-07 22:41
 
1194 맞바람 아궁이에 솔가지 넣으며/박철 4
빈지게
1127 12 2006-04-07 2006-04-07 22:34
 
1193 마중 4
소금
1486 6 2006-04-07 2006-04-07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