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자존심을 버린다...비참해진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한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버린다
    끝까지 기다린다
    너무나도 그리워한다
    항상 곁에 있길원한다
    마음이 저리게 아프다
    기대와 환상이 깨지면 주체할수 없이
    힘들고 자신을 원망스러워 한다.





    ...사랑 받는사람

    그사람 때문에 재밌어한다
    가끔은 짜증나기도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콧대가 높아지고 쌀쌀하고 잔인해진다
    그사람이 무엇을하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루종일 맘편하게 즐겁게 지낸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바보스럽다
    그러다가 단점이라도 보이면 너무 정이 떨어진다
    전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는것같다
    어떻하면 떨쳐버릴지 궁리한다
    마음이 아플리가 없다
    그사람이 자신을 포기하면 홀가분하지만
    왠지 조금 아쉬워한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4.11 18:15:41 (*.231.60.190)
an
너무 재밌는 글이기도 하구...
한편으론 의미가 가득한 글이기도 하구...

공평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의 가슴이
더도 덜도 말구 똑같은 크기의 사랑이고 아픔이라면...
댓글
2006.04.12 00:57:55 (*.36.158.133)
cosmos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이
공평하게 행복했음 좋겠어요 저도...^^
댓글
2006.04.12 10:30:28 (*.159.174.197)
빈지게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영상 감
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어요.^^*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028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106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777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8371   2013-06-27 2015-07-12 17:04
그대가 있어 난 행복합니다. (2)
김남민
2006.04.14
조회 수 1220
추천 수 1
조회 수 1328
추천 수 7
그대 그리워도 (6)
하늘빛
2006.04.13
조회 수 1219
추천 수 3
사랑의 헌혈 (7)
빈지게
2006.04.13
조회 수 1292
추천 수 6
봄비에 부치는 노래 / 정덕수 (3)
빈지게
2006.04.13
조회 수 1086
추천 수 4
조회 수 1120
추천 수 7
봄의 뜨락에는 (2)
고암
2006.04.13
조회 수 1205
추천 수 11
약산의 진달레 (19)
푸른안개
2006.04.13
조회 수 4808
추천 수 158
님 두시고 가는 길/김영랑 (8)
빈지게
2006.04.12
조회 수 1016
추천 수 1
쑥을 캤어요/박경록 (5)
빈지게
2006.04.12
조회 수 1259
추천 수 1
부엌의 불빛 / 이준관 (4)
빈지게
2006.04.11
조회 수 1013
추천 수 1
조회 수 1074
추천 수 6
다 바람같은 거야/묵연스님 (2)
빈지게
2006.04.11
조회 수 1186
추천 수 2
조회 수 1298
추천 수 4
파티마의 메시지
경석
2006.04.11
조회 수 1191
추천 수 2
그리움으로 사는 날들 (20)
cosmos
2006.04.11
조회 수 1181
추천 수 4
오래된 수틀/나희덕 (6)
빈지게
2006.04.11
조회 수 1217
추천 수 4
꽃잎편지 / 허영미 (6)
빈지게
2006.04.11
조회 수 1073
추천 수 3
봄꽃이고 싶다 / 이채 (3)
빈지게
2006.04.11
조회 수 1218
추천 수 3
봄비가 나리는데.... (16)
sawa
2006.04.11
조회 수 1235
추천 수 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