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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푸른안개
2006.04.13 03:43:19 (*.193.166.126)
4945
158 / 0

*진달레 꽃말 = 사랑의 희열
삭제 수정 댓글
2006.04.13 03:59:51 (*.231.164.143)
an
푸른안개 온냐~!!

오널 요기 비오거든~ㅎ
음악이 쥑인다궁 전해달라네욤
누가?? 요러케 이뽄 동상이~~~우헤헤헤~!

진달래 온냐 얼굴처럼 화~알~짝 폈네욤~ㅎ
근디, 더디오시는 님 기둘리다가
돌로 되어버리몬 우짜냐??~너모 슬포서리~ㅋ

조매만 더 인내심 키워서 기둘려봐염
내가 한국가서 알아볼께염
쓸만한 거시기 넘자로~~~~ㅎㅎㅎ

이뿌다욤~! 글씨도 아름답고
암튼, 요기는 재주덜이 너모 좋은사람만 모인 거 가터욤
오널 남은 시간두 행복허야혀~~~알쮜염~!

빗속을 가르면서 아들 데릴러 나갔다올끼요~ㅎ
고동안 요기 댓글 달어나야혀욤~!
댓글
2006.04.13 04:19:42 (*.193.166.126)
푸른안개
오모모!! an님(((((((((((((((((((((((where are you??고래~ 고래~
아고 미치!! 얼굴 좀 비다오!! 아고 미오라~~ 갈라꼬 돌아서니
어느 새 구신 가치 나타나서리 심장뛰게 하신디야~~

암튼 고마버요. 조 사진 누가 보내준거걸라요.
즉흥으로 글이 떠 오르길래 지어봤는데
머 별로 안나쁘다 싶어서 올렸어요 헤헤
고마워요~ 메주 대가리 쓸만한데 많쵸? 그쵸? ㅎㅎ
여긴 화창하진 않지만 그런데로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네요.
늘 건강 하시고 해피 하시길요 ^^* 고운 흔적에 감사를 드리면서... 자박~ 자박~ 사라짐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4.13 06:28:10 (*.231.164.118)
an
큭큭큭~~~~ㅎ

온냐, 아들이 내가 맹글어 준 샌드위치가 맞이옴써서
점심을 못 먹었다해서 또 됀장찌개, 순두부 먹고 들어니라구
금방 못들어 왔어욤~히~!

아고~~비가 월매나 장대비로 오는지
전방 2m앞에 차도 안보일 정도야욤
새로산 차 유리창 박살나는 줄 알았당께~~~ㅋ

근데, 온냐~~ㅋㅋㅋ 우서바 요러케 우히히히~!!
죠기 위에 메주 대가리??~~고거 무슨 뜻인겨??
온냐 머리를 가르키는 거여??
고거 너모 험악스런 말 거터서 내 가심이
벌렁벌렁 나가 자빠~~~아니, 나가 누우시것어염~헉~!
우헤헤헤~~!! 고운 말써야 나처럼 이뽀져욤~힛

온냐, 나는 사뿐 사뿐 나비처럼 사라질껴~ㅎ
음악 진짜 좋아~누구랑 부루스 추구시포~내가 미쵸~!
또~~~~꿈이야욤~우히히~ㅋㅋㅋ
댓글
2006.04.13 07:57:27 (*.104.155.245)
cosmos
푸른안개님
기다림에 지친 진달래꽃일지라도..

바다가 보이고 바람과 친구되는
언덕위에 있는 진달래는 분명
행복한 진달래일꼬예염.^^

이쁜 풍경과 함께
섹소폰소리 어우러지는 음악,
그리고 글이 참 아름답슴다.

an님...
왠만하면 다 맛이 나는 샌드위치가
몬일로 맛이 없다는겨?
공부 좀 하시라여..메~~롱...ㅋㅋ

푸른안개님,an님....
좋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요~~




댓글
2006.04.13 10:49:25 (*.159.174.197)
빈지게
와! 넘 조아요. 푸른안개님!

기다리다 지쳐 멍들은 진분홍
진달래 고운사연 바람결에 전하며...
삭제 수정 댓글
2006.04.13 10:58:01 (*.159.63.244)
an
cosmos 칭구얌~!

고로케 날 약올라몬 오널 밤
꿈자리 편치 않을텐디~~~~~~~~~푸헤헤헤~!

이삿짐이 안와서 계속 똑같이
햄, 치즈, 야채, 토마토, 이렇게 똑같은 거만
맨날 싸줬드니 그런갑네~ㅎ

오널 짐이 왔응께 정리되몬 이것저것 만들어 줘야징~히~!
하나두 안~~~메~~~롱~~~ㅋㅋㅋ
요긴 왜 한국처럼 급식을 안하냐??

다른 공부는 하라몬 좋은데
먹는 거 하고는 거리가 멀어서리 별로~~ㅎ

이뽄 꿈속에서 오널 몇시에들 만나기로 했드라??
댓글
2006.04.13 11:27:52 (*.159.174.197)
빈지게
아하!
거기는 선징국인데도 급식을 안하나요? 칭구?
날마다 도시락 준비 하시려면 애쓰시겠어요.^^*
댓글
2006.04.13 11:42:21 (*.146.85.233)
반글라
한발짝... 한발짝씩...
사뿐히 즈려 밟고 가면 안되나요? 푸른안개님^^
사랑의 희열을 맛보려면 약산의 진달레꽃잎이
지기전에 빨리오란 말씀이죠? 우히히...

푸른안개님^^ 건강하시죠?
근디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디요.
뉴욕근처엔 진달레꽃이 있나요?
있으면 그 곳에서 올해 진달레꽃을 보셨나요?
ㅋㅋ 별걸 다 물러보죠? 그냥 궁금해서유~~~ 후후..
댓글
2006.04.13 12:18:50 (*.159.63.244)
an
요기는 아그덜 영양보다는 고것은 당근이
부모덜이 잘 해줄끼다 생각하고

아마도 부모와 자식간의
정성스런 사랑을 느끼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초딩(1학년~8학년)까정은
캐나다 어디든 급식을 안한답니다욤~ㅎ

고딩(9학년~12학년)시절에도 역쉬나
급식은 없고 칭구덜끼리 거의 밖으로 나가
우리나라에 있는 켄터키 치킨집이나 맥도널, 윈디
아님 티모튼 커피샾 같은 곳에 가 먹고 들어온답니다욤

한국에 비하몬 돈이 꽤 들지욤
성인덜 점심식사 비용이나 마찬가지로요
그래서 아그덜이 살이 부쩍부쩍 찐답니다요
수업들도 초딩이나 중딩이나 다덜 3시30분이몬 끝야욤
그다음엔 알아서들 집에서 할넘은 하고 말넘은 말고

아침마다 샌드위치 종류를 바꿔가몬서 싼다는 것두
엄청 힘들어욤~ㅎ 여그사람덜은 샌드위치 속에
벼라별 영양가 있는 것들 엄청 넣어서 먹잖아염
점심시간 말고도 간식시간이 또 따로 있어서
과일이나 디저트를 따로 준비해가야 하거든여

큰아이는 예전에 아침두 학교가몬 김치냄새 난다구
아침에두 피자나 토스트 그런 것만 먹드라고염~ㅎ
작은 넘은 이곳에서 더 오랜시간을 보내 그런지
이젠 아예 김치는 손도 안대거던욤~큰일이지욤

밥 먹을 때마다 딱~한쪽씩 억지루 먹으라고 밀어넣지욤~ㅋ
재밌었어욤??~~~점심 티타임 여유로 괜찮았떠염??~푸하하하~!

푸른안개 온냐~!
진짜루, 음악이 너모너모 좋다~글하고 너모 잘어울려욤~ㅎ
댓글
2006.04.13 15:04:57 (*.48.165.170)
sawa
안녕 하시지요 푸른 안개니이임?
바닷가 언덕우에 있는 사랑은 어짤까나...!
위에 있는 댓글도 참 자미난 사이고 부럽습니데이...

감사합니데이
댓글
2006.04.13 21:28:55 (*.159.174.212)
빈지게
아 - 자세히 읽고보니 아무튼 과일 디저트도
준비하고 샌드위치를 졸류별로 바꿔가면서 도
시락 준비하려면 쉬운일이 아니겠어요.ㅎㅎ
중고등학생이 되어 점심때 학교에 나가서 사
먹으려 해도 힘들 것 같고 말예요.^^*
댓글
2006.04.13 23:26:45 (*.251.211.95)
尹敏淑
**진달래꽃 차**
재료 :
진달래꽃 200g, 꿀, 잣
만드는 법 :
1. 진달래꽃을 채취하여 깨끗히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

2. 꽃잎과 꿀을 용기에 겹겹이 하여 15일 정도 재워둔다.

3. 끓는 물에 15g을 넣고 풀어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왠 느닷없이 진달래차냐구요?
저 많은 진달래 다 뭐한대유.
그래서 쬐끔 따다가 진달래차 만드시라구유***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04:18:43 (*.193.166.126)
푸른안개
코스모스님~ 안뇽요!!
언제나 찿아 주시고 정겨운 댓글 남겨 주셔서
무슨 말로 감사를 해야 할지...
늘 건강하시고 해피하시길 바래요.

들녘에 코스모스 만발해지면
그리운 이들을 만나고 싶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04:19:57 (*.193.166.126)
푸른안개
빈지게님~~
다녀가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주말이시기를요 ^^*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04:22:40 (*.193.166.126)
푸른안개
반글라~~~
마죠요. 진달레 지기전에
싸뿐히 즈려 밝고 얼른 오소서 ~ ㅎ

그럼요 뉴욕에도 개나리 활짝피고
진달레도 산에 가면 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번 봄은 모두 놓치고 있네요.
고운 흔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주말이시기를요 ^^*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04:24:44 (*.193.166.126)
푸른안개
sawa님~ 반가워요~
그치요? 댓글들 잼나지요 ㅎㅎㅎ
친구끼리 다투고 볶고 그러네요 ㅋㅋ
멋진 주말이시길요 sawa님~ ^^*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04:27:01 (*.193.166.126)
푸른안개
아~ 장태산님~
저는 진달레 차 있는것도 몰랐네요.
저 사진 보내준 친구한테 부탁해서
진달레 차 만들어 좀 보내달라 해얄까봐요 ㅎㅎ
다녀 가신 좋은 흔적에 감사를 드리며
멋진 주말 보내시길요 ^^*
댓글
2006.04.18 21:22:05 (*.118.25.94)
古友
퍼뜩퍼뜩 안오고서,
한 발씩 한 발씩 오믄 우짭니꺼.
약산 진달래, 뚝뚝 지던 날,
푸른안개님은 그예 안개 속에서 남몰래 붉어진 눈시울 가리는데 ㅎㅎㅎㅎ

'한 발씩' - 아 ! 한 발씩......
삭제 수정 댓글
2006.04.22 00:48:49 (*.193.166.126)
푸른안개
에고~ 고우님~~
이제사 답글 드리네요.
다른거 하느라 정신 없다보니... 에효!
잘 게시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진달레 지기전에 퍼뜩 안오시고
한발씩 오신다네요.~ ㅋ
고운 댓글에 많은 감사를 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해피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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