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4.15 14:07:14 (*.159.174.212)
1239
1 / 0




아침같은  사랑/윤지영

  
  그대의 숨결을 가까이 느끼면서
  매일 아침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아침식사를 준비하렵니다
  
  앞뜰에는 그대 닮은 예쁜 꽃들을 키우고
  연못에는 그대 닮은 금붕어를 키우고 싶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선하고 너그러운 그대의 마음을 닮아가렵니다

  그대 향한 내 사랑을 노래하는
  작은 새가 살고있는 나무 아래에서

  그대에게 아름다운 시를 읊어주고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그대와 나란히 앉아
  서로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까만 밤하늘 아래 두 손 모아
  우리의 내일을 위해 기도하고
  창 밖으로 보이는 별빛에 흠뻑 취해
  그대의 품안에서 고요히 잠들고 싶습니다
  
  기쁜 날에도 슬픈 날에도
  화창한 날에도 흐린 날에도
  나는 그대의 손을 꼭 잡고서
  늘 그대 곁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15:31:59 (*.231.60.72)
an


나는 그대의 손을 꼭 잡고서
늘 그대 곁에 함께 있고 싶습니다..

thanks 칭구~!
댓글
2006.04.16 02:13:28 (*.48.165.170)
sawa
선하고 너그러운 그대의 마음을...

담아가렵니다...
댓글
2006.04.16 02:32:55 (*.159.174.212)
빈지게




sawa님!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698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775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440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5141  
1252 달 빛이 싫어 1
바위와구름
2006-04-16 1208 8
1251 존재의 빛 / 김후란 5
빈지게
2006-04-16 1235  
1250 낙타의 꿈/이문재 12
빈지게
2006-04-16 1659  
124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 5
빈지게
2006-04-15 1276 1
1248 모두 드리리/정호승 3
빈지게
2006-04-15 1313  
1247 바 다 / 기노을 3
빈지게
2006-04-15 1335  
1246 우화의 강1/마종기 3
빈지게
2006-04-15 1279  
1245 바다/이재금 4
빈지게
2006-04-15 1242  
1244 초록 기쁨/정현종 1
빈지게
2006-04-15 1283 4
아침같은 사랑/윤지영 3
빈지게
2006-04-15 1239 1
1242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4
빈지게
2006-04-15 1378 6
1241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2006-04-15 1213 2
1240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2
빈지게
2006-04-15 1276 5
1239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1
빈지게
2006-04-15 1090 2
1238 마른 꽃/정진희 4
빈지게
2006-04-15 1277 5
1237 봄 처녀/노동환 1
빈지게
2006-04-15 1336 5
1236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2
김미생-써니-
2006-04-15 1335 1
1235 어쩌면 좋죠? / 정진희 10
빈지게
2006-04-14 1123 5
1234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2006-04-14 1145 3
1233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5
빈지게
2006-04-14 112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