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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빈지게
2006.04.15 14:22:57 (*.159.174.212)
1365



바다/이재금


잠들지 못하는

일렁이는 바다 그 머리 흩날리어

억만 길 낭떠러지 끝에서 부르는

멀고 먼 노래 들린다


푸른 눈

푸른 목소리

스러지고 일어나는

황홀한 노래

영원한 절망의 산 기어오르는...


삭제 수정 댓글
2006.04.15 15:47:45 (*.231.60.72)
an


마음이 자꾸만 분홍빛으로 물든다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thanks 칭구~!
댓글
2006.04.15 18:50:54 (*.159.174.197)
빈지게
칭구!
오데서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지
고 오셨나이까? 음악속에 푸~욱~
빠져 버렸습니다.^^*
댓글
2006.04.16 02:11:32 (*.48.165.170)
sawa
도장만 찍고 갑니데이....
댓글
2006.04.16 02:30:39 (*.159.174.212)
빈지게
sawa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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