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4.16 02:44:16 (*.159.174.212)
1387



존재의 빛 / 김후란


새벽별을 지켜본다

사람들아

서로 기댈 어깨가 그립구나



적막한 이 시간

깨끗한 돌 계단 틈에

어쩌다 작은 풀꽃

놀라움이듯



하나의 목숨

존재의 빛

모든 생의 몸짓이

소중하구나

삭제 수정 댓글
2006.04.16 03:11:33 (*.231.62.116)
an


생은 하나의 몸짓에 불과한데
너무 많은 의미를 느끼려하는 건 아닌지..

thanks 칭구~!
댓글
2006.04.16 03:41:26 (*.48.165.170)
sawa


방장니이임 모닝커피 한잔 하시렵니까?
댓글
2006.04.16 03:51:59 (*.159.174.212)
빈지게
sawa님!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가져다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원두커피 향이 무지 좋습니다. 부드럽
고 고소하고 말예요.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2006.04.16 04:50:10 (*.231.62.116)
an
저는 진짜 coffee루 주세염~ㅎ
가짜는 시로요~히힛~!!
댓글
2006.04.16 07:04:16 (*.48.165.170)
sawa
녜 ~에 an니이임...

기회기 된다면야....드리지요.

감사합니데이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9363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0469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2144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21988  
1252 달 빛이 싫어 1
바위와구름
2006-04-16 1311 8
존재의 빛 / 김후란 5
빈지게
2006-04-16 1387  
1250 낙타의 꿈/이문재 12
빈지게
2006-04-16 1756  
1249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 5
빈지게
2006-04-15 1410 1
1248 모두 드리리/정호승 3
빈지게
2006-04-15 1477  
1247 바 다 / 기노을 3
빈지게
2006-04-15 1481  
1246 우화의 강1/마종기 3
빈지게
2006-04-15 1410  
1245 바다/이재금 4
빈지게
2006-04-15 1356  
1244 초록 기쁨/정현종 1
빈지게
2006-04-15 1403 4
1243 아침같은 사랑/윤지영 3
빈지게
2006-04-15 1369 1
1242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김옥림 4
빈지게
2006-04-15 1486 6
1241 개여울/김소월 4
빈지게
2006-04-15 1360 2
1240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2
빈지게
2006-04-15 1414 5
1239 내면의 바다/ 허 만 하 1
빈지게
2006-04-15 1171 2
1238 마른 꽃/정진희 4
빈지게
2006-04-15 1478 5
1237 봄 처녀/노동환 1
빈지게
2006-04-15 1460 5
1236 하나도 맞는것이없어도 우리는 2
김미생-써니-
2006-04-15 1464 1
1235 어쩌면 좋죠? / 정진희 10
빈지게
2006-04-14 1212 5
1234 이런 시 /이상 8
빈지게
2006-04-14 1250 3
1233 봄 꽃 피던 날 / 용혜원 5
빈지게
2006-04-14 122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