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비닐봉지/고은

빈지게 18년 전 1579

비닐봉지/고은

쪽 파 두단 담아온
검정 비닐 봉지

빈 비닐 봉지

바람에 날아 올라
저 혼자 귀머거리 춤을 추더라
어쩌다가
울 넘어 흐지부지 가버리더라

어머니

신고공유스크랩

반글라 2006.04.28. 14:59

엥~! 빈지게님~~
쓰다만 겁니까?
벌써 끝났시우~?
ㅋㅋ...
근디 시가 간편해서 좋네유~
근디...
맨 마지막에 어머니는 왜 불렀는지 빈지게님 아시나요~?

빈지게 글쓴이 2006.04.28. 18:50

하하하...
반글라님은 저도 잘 모르는 것만 골라서
물어보시면 어떡해유?ㅎㅎ

an 2006.04.30. 16:19

서두에 '쪽파 두단을 담아온 검은비닐 봉지'란 걸 보니
음식에 연관된 생각을 하다 어머니 생각에
마지막 부문에 '어머니'를 부른 게 아닐까 하는...an생각

댓글 수정 삭제

古友 2006.04.29. 10:25

반글라님이, 화두를 던져 주셨네.

그런갑다 ! 싶은, 古友 생각 - an님 따라서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4040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5848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261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3596	0
1333	normal 하늘빛/최수월 낭송시 모음집 3	하늘빛	06.05.01.10:40	1483	+6
1332	normal 웃음마저 앗아간 追憶 1	바위와구름	06.04.30.11:06	1394	+9
1331	normal 작은 것도 큰 사랑입니다. 1	까치	06.04.30.09:27	1752	+15
1330	normal 빗방울 셋이/강은교 4	빈지게	06.04.30.01:27	1536	+4
1329	normal 아버지의 유산 5	빈지게	06.04.30.00:43	1743	+4
1328	normal 관악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06.04.29.15:37	1732	+5
1327	normal 계룡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06.04.29.15:34	1643	+8
1326	normal 나그네/김영재 6	빈지게	06.04.29.14:38	1657	+4
1325	normal 도 닦기 - 먹을 갈면서 5	古友	06.04.29.12:44	1577	+8
1324	normal 향수 9	푸른안개	06.04.29.06:37	1716	+20
1323	normal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 5	김미생-써니-	06.04.28.15:50	1533	+2
1322	normal 안타까운 절경 2곳 9	먼창공	06.04.28.13:15	1715	+10
1321	normal 친구에게 봄을 보낸다/정용철 10	빈지게	06.04.28.10:38	1755	+29
1320	normal 보리피리/한하운 6	빈지게	06.04.28.10:28	1717	+4
	normal 비닐봉지/고은 4	빈지게	06.04.28.10:09	1579	+4
1318	normal 음빠 등장.. 3	찬내음	06.04.27.15:29	1539	+3
1317	normal 이별후에 4	소금	06.04.27.12:52	1567	+2
1316	normal 아름다운 독도 1	종소리	06.04.27.11:38	1558	+3
1315	normal 바람이 불때면 1	고암	06.04.27.08:57	1663	+2
1314	normal 작은 연가/ 박정만 10	빈지게	06.04.27.00:12	1349	+3

검색 쓰기

1처음 ... 172 173 174 175 176177178 179 180 181 ... 243끝

자유게시판

추천인 4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