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비닐봉지/고은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0186
2006.04.28 10:09:04 (*.159.174.197)
1247
4 / 0
목록



비닐봉지/고은


쪽 파 두단 담아온
검정 비닐 봉지

빈 비닐 봉지

바람에 날아 올라
저 혼자 귀머거리 춤을 추더라
어쩌다가
울 넘어 흐지부지 가버리더라

어머니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4.28 14:59:24 (*.146.85.208)
반글라
엥~! 빈지게님~~
쓰다만 겁니까?
벌써 끝났시우~?
ㅋㅋ...
근디 시가 간편해서 좋네유~
근디...
맨 마지막에 어머니는 왜 불렀는지 빈지게님 아시나요~?

댓글
2006.04.28 18:50:16 (*.159.174.197)
빈지게
하하하...
반글라님은 저도 잘 모르는 것만 골라서
물어보시면 어떡해유?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6.04.30 16:19:09 (*.231.166.97)
an
서두에 '쪽파 두단을 담아온 검은비닐 봉지'란 걸 보니
음식에 연관된 생각을 하다 어머니 생각에
마지막 부문에 '어머니'를 부른 게 아닐까 하는...an생각
댓글
2006.04.29 10:25:32 (*.118.25.87)
古友
반글라님이, 화두를 던져 주셨네.

그런갑다 ! 싶은, 古友 생각 - an님 따라서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090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1769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847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9172   2013-06-27 2015-07-12 17:04
1332 웃음마저 앗아간 追 憶 1
바위와구름
 1051 9 2006-04-30 2006-04-30 11:06
 
1331 작은 것도 큰 사랑입니다. 1
까치
 1419 15 2006-04-30 2006-04-30 09:27
 
1330 빗방울 셋이/강은교 4
빈지게
 1222 4 2006-04-30 2006-04-30 01:27
 
1329 아버지의 유산 5
빈지게
 1425 4 2006-04-30 2006-04-30 00:43
 
1328 관악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1419 5 2006-04-29 2006-04-29 15:37
 
1327 계룡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1352 8 2006-04-29 2006-04-29 15:34
 
1326 나그네/김영재 6
빈지게
 1350 4 2006-04-29 2006-04-29 14:38
 
1325 도 닦기 - 먹을 갈면서 5
古友
 1253 8 2006-04-29 2006-04-29 12:44
 
1324 향수 9
푸른안개
 1422 20 2006-04-29 2006-04-29 06:37
 
1323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 5
김미생-써니-
 1203 2 2006-04-28 2006-04-28 15:50
 
1322 안타까운 절경 2곳 9
먼창공
 1406 10 2006-04-28 2006-04-28 13:15
 
1321 친구에게 봄을 보낸다/정용철 10
빈지게
 1421 29 2006-04-28 2006-04-28 10:38
 
1320 보리피리/한하운 6
빈지게
 1384 4 2006-04-28 2006-04-28 10:28
 
비닐봉지/고은 4
빈지게
 1247 4 2006-04-28 2006-04-28 10:09
비닐봉지/고은 쪽 파 두단 담아온 검정 비닐 봉지 빈 비닐 봉지 바람에 날아 올라 저 혼자 귀머거리 춤을 추더라 어쩌다가 울 넘어 흐지부지 가버리더라 어머니  
1318 음빠 등장.. 3
찬내음
 1219 3 2006-04-27 2006-04-27 15:29
 
1317 이별후에 4
소금
 1224 2 2006-04-27 2006-04-27 12:52
 
1316 아름다운 독도 1
종소리
 1245 3 2006-04-27 2006-04-27 11:38
 
1315 바람이 불때면 1
고암
 1348 2 2006-04-27 2006-04-27 08:57
 
1314 작은 연가/ 박정만 10
빈지게
 1037 3 2006-04-27 2006-04-27 00:12
 
1313 엄마들 이야기 - (떠 온 글) 17
古友
 1149 10 2006-04-26 2006-04-26 21:15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