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비닐봉지/고은

빈지게 1169

4


비닐봉지/고은


쪽 파 두단 담아온
검정 비닐 봉지

빈 비닐 봉지

바람에 날아 올라
저 혼자 귀머거리 춤을 추더라
어쩌다가
울 넘어 흐지부지 가버리더라

어머니  

공유
4
반글라 2006.04.28. 14:59
엥~! 빈지게님~~
쓰다만 겁니까?
벌써 끝났시우~?
ㅋㅋ...
근디 시가 간편해서 좋네유~
근디...
맨 마지막에 어머니는 왜 불렀는지 빈지게님 아시나요~?

빈지게 글쓴이 2006.04.28. 18:50
하하하...
반글라님은 저도 잘 모르는 것만 골라서
물어보시면 어떡해유?ㅎㅎ
an 2006.04.30. 16:19
서두에 '쪽파 두단을 담아온 검은비닐 봉지'란 걸 보니
음식에 연관된 생각을 하다 어머니 생각에
마지막 부문에 '어머니'를 부른 게 아닐까 하는...an생각
古友 2006.04.29. 10:25
반글라님이, 화두를 던져 주셨네.

그런갑다 ! 싶은, 古友 생각 - an님 따라서 ㅎㅎ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9063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9806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6523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71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