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4.28 10:09:04 (*.159.174.197)
1178
4 / 0



비닐봉지/고은


쪽 파 두단 담아온
검정 비닐 봉지

빈 비닐 봉지

바람에 날아 올라
저 혼자 귀머거리 춤을 추더라
어쩌다가
울 넘어 흐지부지 가버리더라

어머니  

댓글
2006.04.28 14:59:24 (*.146.85.208)
반글라
엥~! 빈지게님~~
쓰다만 겁니까?
벌써 끝났시우~?
ㅋㅋ...
근디 시가 간편해서 좋네유~
근디...
맨 마지막에 어머니는 왜 불렀는지 빈지게님 아시나요~?

댓글
2006.04.28 18:50:16 (*.159.174.197)
빈지게
하하하...
반글라님은 저도 잘 모르는 것만 골라서
물어보시면 어떡해유?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6.04.30 16:19:09 (*.231.166.97)
an
서두에 '쪽파 두단을 담아온 검은비닐 봉지'란 걸 보니
음식에 연관된 생각을 하다 어머니 생각에
마지막 부문에 '어머니'를 부른 게 아닐까 하는...an생각
댓글
2006.04.29 10:25:32 (*.118.25.87)
古友
반글라님이, 화두를 던져 주셨네.

그런갑다 ! 싶은, 古友 생각 - an님 따라서 ㅎㅎ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038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115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786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8460   2013-06-27 2015-07-12 17:04
웃음마저 앗아간 追 憶 (1)
바위와구름
2006.04.30
조회 수 975
추천 수 9
작은 것도 큰 사랑입니다. (1)
까치
2006.04.30
조회 수 1280
추천 수 15
빗방울 셋이/강은교 (4)
빈지게
2006.04.30
조회 수 1143
추천 수 4
아버지의 유산 (5)
빈지게
2006.04.30
조회 수 1263
추천 수 4
관악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2006.04.29
조회 수 1322
추천 수 5
계룡산(하이퍼링크로 보세요)
전철등산
2006.04.29
조회 수 1232
추천 수 8
나그네/김영재 (6)
빈지게
2006.04.29
조회 수 1234
추천 수 4
도 닦기 - 먹을 갈면서 (5)
古友
2006.04.29
조회 수 1179
추천 수 8
향수 (9)
푸른안개
2006.04.29
조회 수 1298
추천 수 20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 (5)
김미생-써니-
2006.04.28
조회 수 1126
추천 수 2
안타까운 절경 2곳 (9)
먼창공
2006.04.28
조회 수 1268
추천 수 10
친구에게 봄을 보낸다/정용철 (10)
빈지게
2006.04.28
조회 수 1315
추천 수 29
보리피리/한하운 (6)
빈지게
2006.04.28
조회 수 1267
추천 수 4
비닐봉지/고은 (4)
빈지게
2006.04.28
조회 수 1178
추천 수 4
음빠 등장.. (3)
찬내음
2006.04.27
조회 수 1142
추천 수 3
이별후에 (4)
소금
2006.04.27
조회 수 1143
추천 수 2
아름다운 독도 (1)
종소리
2006.04.27
조회 수 1169
추천 수 3
바람이 불때면 (1)
고암
2006.04.27
조회 수 1237
추천 수 2
작은 연가/ 박정만 (10)
빈지게
2006.04.27
조회 수 972
추천 수 3
엄마들 이야기 - (떠 온 글) (17)
古友
2006.04.26
조회 수 1089
추천 수 1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