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4.28 15:50:10 (*.216.162.106)
1336
2 / 0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









- 써니-











나로 하여금
그리움하나 갖게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깊어가는
한 여름밤 잠못이룬체
불빛찾아
헤메이는 불나방같은
방랑객 마음하나
흔들어놓고











몽유병 환자되어
밤마다 강가를
서성이는
나그네인 나는











퍼내어도 퍼내어도
깊이를 알수없는
그리움속 그대가
누구인지
아직 알지못한다

댓글
2006.04.28 18:55:48 (*.159.174.197)
빈지게
퍼내도 퍼내도 깊이를 알 수 없는 그리움...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4.28 19:36:15 (*.152.125.210)
먼창공
정말 깊이 있는아름다운글이네요
허락하신다면 이 글로 영상글을만들고싶네요.....
댓글
2006.04.29 04:56:23 (*.193.166.126)
푸른안개
나로 하여금
그리움하나 갖게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누가 이리도 써니님에게
그리움을 갖게 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아름다운 글앞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길...
삭제 수정 댓글
2006.04.29 23:19:37 (*.93.242.137)
아이러니
자신의 감정을 글로 잘 표현 할 수 있다는 거......큰 복인듯 해요..^^
댓글
2006.05.04 15:10:50 (*.216.162.106)
김미생-써니-
제 글을 아껴주시는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상글로 만드신다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보아주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0616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1748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431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4949  
2052 2006년 진주 남강유등축제
고암
2006-10-14 1340 3
2051 아침에 마시는 커피와 같이/오광수 5
빈지게
2006-10-13 1129 4
2050 여자들은 왜 이런다요.. 4
야달남
2006-10-13 3553 118
2049 코스모스 17
cosmos
2006-10-13 1490 21
2048 벤취에서 맞선 보던날^^ 2
깜씨
2006-10-12 1107 1
2047 시 월 - 류 시 화 1
김만식
2006-10-12 1352 3
2046 Kiss of Fire ! 10
길벗
2006-10-12 1378 2
2045 ***초대합니다*** 20
尹敏淑
2006-10-11 1318 6
2044 가슴에 피는 꽃
포플러
2006-10-10 1461 1
2043 저물어가는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고암
2006-10-09 1268 4
2042 그 돌/황동규 1
빈지게
2006-10-09 1250 4
2041 감출수없는 마음
김 미생
2006-10-08 1350  
2040 풀벌레 우는 가을 밤
바위와구름
2006-10-08 1047 2
2039 가을의 바람 10
반글라
2006-10-08 1526 24
2038 에러 테스트용 8
오작교
2006-10-07 1430 3
2037 기러기 아빠! 3
새매기뜰
2006-10-06 1264 2
2036 즐거운 추석 잘 보내세요 1
고암
2006-10-04 1055 5
2035 ♣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되십시요! ♣ 2
간이역
2006-10-04 1118 5
2034 추석 2
강인숙
2006-10-04 1298 4
2033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1
시김새
2006-10-03 1091 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