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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9 14:38:00 (*.87.19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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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김영재


만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문 밖에서 서성이고 있다면

이미 나그네가 아니다.

덧없는 짝사랑의 소유자일 뿐

정처없이 떠나는 바람이 아니다.

나그네는 어둠에 기대지 않으며

사랑의 쓸쓸함에 물들지 않는다.

길은 언제나 열려 있고

사랑은 예고없이 문을 닫는다.
댓글
2006.04.29 15:21:15 (*.2.66.183)
우먼
빈지게님 안녕 하세요.
예고 없이 문을 닫는 사랑 나빠요.
휴일 편히 보내십시요.
댓글
2006.04.29 18:57:57 (*.236.178.227)
안개
빈지게님^^
안개 방금 이미지방에 멋쟁이 빈지게님 얼굴 뚫어지게 보고왔시유~~^^
안개가 하도 쳐다봐서 울가족님들 사진에 구멍이 난것같은 착각이 캬캬캬~~
안개가 넘~무아지경에 빠져 뚫어지게 님에 얼굴을 쳐다보니 빈지게님께서 쑥쓰러우셨는지...
이녁에 눈길을 피하시던걸요...
그나저나 우~~쩜 그리도 멋있게 생겼되요?? 안개 아직도 가심이 콩닥 콩닥 거려요..^^
아마 총각시절 여자들 눈물 꽤나 흘리게하셨을것 같은뎅...ㅋ
얼짱 빈지게님!
울~~오작교홈님들 얼굴을 대하고 홈에 들어서니 새삼 기분이 새롭습니다
뭐랄까..??
더 친밀감이 느껴진다 그래야되나??
또...한 바보같이 좀 쑥쓰럽기도 하구요 아직도 얼굴이 발그레하답니다^^;;
꼭..마주 얼굴보고 대화나누는것 같아서요..ㅋㅋ
안개가 또 보기완 다르게 한소심하거들랑요 ^^;;

빈지게님^^
사진속에 그미소처럼 늘~~ 그리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댓글
2006.04.29 21:06:51 (*.120.229.143)
순수
빈지게~~님^^
4월의~마지막 주말!!
즐건 주말 보내셨는지요?^^

가까운...산이라도 다녀 오셨는지요?^^
남 들은..주말이면...다들 놀러 가는데...
전...직업상....토요일이..더 바쁘지요^^
퇴근 하고...집에와서..대청소? 좀 하구^^*^^
딸.아들..피자 한판 주문해주고^^(저녁이지요 히히) 불량 주부^^
울 서방님은...1박2일로...동창회 갔구요^^
그래서...여기.저기..마실 중? 임다^^

빈지게~님^^
수다만...풀어놓고 갑니다~~^^
행복 넘치는 주말 저녁 되세요^^*^^

댓글
2006.04.30 00:47:34 (*.87.197.175)
빈지게
슈퍼우먼님!
잘 아라써요.ㅎㅎ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4.30 00:55:53 (*.87.197.175)
빈지게
안개님!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 오늘 얼굴이
가렵고 하더니 안개님께서 뚫어져라 쳐다보셨구먼요?ㅎㅎ
저 같이 못생긴 사람이 아가씨들 눈물 흘리게 할 수도
없었지요.
웃음소리는 크게 시원하게 웃는 빈지게랍니다.ㅎㅎ
안개님을 비록하여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4.30 00:59:55 (*.87.197.175)
빈지게
순수님!
어제는 조금 바빠서 산에를 가지 못하고 오후엔
집사람과 같이 전주에 가서 쇼핑좀 하고 와서 저
녁엔 딸아이와 셋이서 두부 버섯전골로 외식을
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ㅎㅎ
님께서도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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