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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04.30 10:18:11 (*.87.197.175)
빈지게
까치님! 예전에 어른들께서 까치가 울면 손님
이 온다고 하셔서 아침에 시골집 감나무에 까
치가 찾아와 울면 참 반갑고 좋은일이 있을려
나보다 하고 기대를 하고, 누가 손님이 오려나
아니면 누구한테 편지라도 한통 오려나 하고 기
대를 했던 날들이 많았었답니다.

이렇게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고운 글을 올려주
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사랑이 더욱 아름
다운 감동과 함께 큰 사랑을 느끼게 한다고 생
각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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