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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5.06 14:29:58 (*.152.125.210)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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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05.07 09:43:48 (*.87.197.175)
빈지게
먼창공님!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07 20:55:14 (*.231.166.97)
an
한편의 영화를 보고 가는 듯 합니다.
든든하기만 했던 아버지의 모든 것을요...

모든 것을 내어 놓으시던 그 모습처럼
빈 가슴에 마른 바람소리를 보았습니다.

잘 보고 고마운 마음 남겨드리고 갑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07 21:06:18 (*.152.125.210)
먼창공
an님 내용이조금길죠...
저가 가지고있는시디중에 너무 좋은글이 있어 만들어보았습니다
우리들의 자화상이라고나 할까요..
나의 아버님도 돌이켜보면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시고 이제 편안한 잠을 주무시고 계시죠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의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5.07 21:08:04 (*.152.125.210)
먼창공
빈지개님 항상 다정스런 인사글에 감사드립니다
빈지개님도 좋은시간 보내세요^^*
댓글
2006.05.08 21:51:00 (*.193.166.126)
푸른안개
먼 창공님~ 지난번 들왔다가 댓글 남길려고 앉았는데
갑자기 바뿐일로 나가버렸답니다. 그래서 다시 왔지요.
흘러 나오던 음악에 끌려서 듣다보니 좋은 글을 듣게 됐네요.
저에게 아버지 기억은 그리 많지 않아선지... 제목에 사로잡혔는데...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삭제 수정 댓글
2006.05.09 11:25:39 (*.152.125.210)
먼창공
푸른안개님
오늘 글하나 올리려고 들어와 여기 찾아오니 푸르안개님이 일부려 다녀가셔네요
바쁘시면 그냥감상만하고 가셔도 되는데 구태여 이렇게 번거스럽게 하였습니다
어덯게 보면 잔정이없고 표현이없다보니 아버님의 존재는 잊어버릴수도 있지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그러나 세월의 흐름뒤엔 아~~~하고 그 내면을 이해하고 점차 그리워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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