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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5.09 13:00:23 (*.36.162.79)
955
5 / 0

소중한 당신/ 김자영


      하얗게 일렁이며
      끝없는 노래로 어루만지듯
      슬플 때 스스럼없이
      어깨를 내어주는 당신은
      더없이 소중한 내 사랑입니다

      아프고 힘들어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때
      잡아 일으켜 주는
      단 한사람

      별일 없냐며
      한마디라도 기운 나게
      용기를 주는 당신이
      세상 무엇과도 바꾸기 싫은
      귀한 보물입니다


      오작교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감사드려요..
댓글
2006.05.09 13:01:37 (*.36.162.79)
소금
빈지게님 그리고 자유방의 고운님들..
고운시간 되시기를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06.05.09 15:33:11 (*.105.151.45)
오작교
소금님.
어서오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쁜 배너를 장만하셨군요.
봄이 너무 깊어졌습니다.
이렇게 끝나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아프지 마세요.
댓글
2006.05.09 23:01:30 (*.87.197.175)
빈지게
소금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10 07:00:11 (*.159.60.145)
an
소금님...소중한 당신 아름답게 영원히 간직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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