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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 이정하

별빛사이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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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 이정하

슬픈 사랑아
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네
내 가진 것은 빈손뿐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소유가 된다 하더라도
결코 그대 하나 가진 것만 못한데

슬픈 사랑아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주면 줄수록 더욱 넉넉해지는
이 그리움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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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게 2006.05.09. 23:08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더 이상 그대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네

별빛사이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참 애절하고 아름다
운 시를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별빛사이 글쓴이 2006.05.09. 23:49
방장님 늘 반겨 주심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들려서 제대루 인사 못드리고 갈때가 더 많습니다..
건강과 행복 넘치는 나날 되세요~
an 2006.05.10. 06:57
별빛사이님.....안뇽?

table이 오쩜 그리 이쁜지욤~ㅎ
등돌리고 그네를 타는 소녀가
바로 지가 아닐까...하는 착각도 하몬서
올려주신 이정하님의 글을 마음에 담고보니
그리움도 참말로 아름답기만 합니다욤

부드럽고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잠시 그리운 님을 마음에 담아봤습다욤

새로 돋는 풀빛처럼 아름다운 날 맞으시길요...
cosmos 2006.05.10. 08:05
별빛사이님...
안뇽요?^^

어쩜 그리도 여성적인 감성을 지니셨나요?
음악도 그렇고
영상과 글도 넘넘 이쁘다요.

촉촉한 그린빛에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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