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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1. 자녀들에게 그가 원하는 것이면 무었이든지 다 들어주는 것

   (그렇게 하므로써 그 소년은 성장하면서 어디가서 자기가 필요로 하는것을 줄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자기의 욕망을 채우려고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

2. 자녀들에게 아무런 정신적 훈련도 주지 않고 21세가 되어 자신이 모든것을 갑자기 결정 하게 하는 것

   (이 때에 당황하며 청소년 범죄를 일으킴)

3. 자녀들이 입에 못담을 더러운 말과 행동을 해도 교훈이나 책망을 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웃어버리는 것

4. 잘하고 잘못하는 것과 소질이 있고 없는 것을 판단해 주지 아니하고 너는 이웃집 애보다 무었이든지 잘 한다고 칭찬만 지나치게 해주는 것

5. 그 자녀가 잘못한 일이 있을때 따끔하게 매를 주고 사리를 알려 주어야 하고 잘한 일이 있을 때에는

   크게 칭찬, 격려 희망을  갖게 해 주어야 하는데 무관심한 부모

6. 운동화건, 책이건, 옷이건 그에 맞는 것이면 무엇이나 다 갖게 해주는 것

7. 그가 원하는 대로 아무것이나 무슨 책이나 읽게 내버려 두는 것

8.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자주 부부가 싸움을 심하게 하는 것

9. 알뜰하고 귀하고 어려운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달라는 대로 용돈을 주며 그에게 힘든일과 어려운

   일을 시키지 않는 것

10.가정의 법과 사회의 준법정신이 없이 어른들이 질서와 계통을 무시하는 생활을 자녀 앞에서 행하는 것

11.친구나 교사나 웃어른 앞에서 자기 자식 편만들고 남을 비판하는 것

12.지나친 편견을 가지고 자녀를 차별하고 구별하면서 대하는 것

댓글
2006.05.12 11:36:51 (*.36.158.133)
cosmos
저에게 주시는 따끔한 말씀인가요?
앞으로 잘할께요 사철나무님...

좋은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12 11:47:47 (*.252.104.91)
사철나무
cosmos님!

저도 이글을 보고 잘못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는 의미에서...
우리님들은 저처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게제를 했습니다
죄~송 합니다
댓글
2006.05.12 12:00:47 (*.232.69.64)
古友
사철나무님 ~
이 글을, 진작에, 한 십 년전 쯤에 좀 알려 주셨더라면 ... ...
자식 잘 못 키운 부모 되지는 않았을건데
이제, 이넘이 다 컸다고 , 외려 가르치려 드니, 이거야 원 ~ ㅎㅎㅎ

정말, 꼭 필요한 말씀 입니다.
잘 키워 내야, 잘 큰 넘들이 나라 살리는 좋은 재목들 될거니까요. 감사 !
삭제 수정 댓글
2006.05.12 14:59:53 (*.252.104.91)
사철나무
古友님!

저도 진즉에 알았으면 이방법을 애들 어렸을때부터 택했을 텐데
지금 보니까 이방법을 많이 적용하지 못해서 ...
지금부터라도 이방법을 적용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댓글
2006.05.12 19:38:04 (*.16.208.40)
Jango
ㅎㅎㅎ
자식 문제 어느분인들 자신 하겠습니까?
제 아들넘도 군에 있을땐 한 360도 변한것 같더만 제대하고 한달지나니
옛 날 버릇 70%는 원위치 됩디다.
ㅋㅋㅋ 그게 그럽디다. 허긴 잔도 그랬는디 뭐~~~

댓글
2006.05.12 21:54:53 (*.232.69.64)
古友
장고님 !
관직에서 물러날 때에는, 모든 걸 다 반납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업무상 습득한 기밀 까지도...
근데, 아드님이 30%는 아직 반납을 안했다 라고라고요 ! ㅎㅎ
미반납분이, 좋은 것이면, 기냥 가지라고 하세요.
댓글
2006.05.12 22:26:07 (*.213.212.203)
sawa
사철나무니이임.
이제 훌쩍 크버린 자식이라서인지...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13 00:20:24 (*.234.155.41)
Diva
그, 뭐~~...후!!!......
알지만 잘 안되는게 자식 농사법이었습니다...
쬐끄만 할 땐,
`조게 언제 커서 돈달라고 하나?' 내심 기다려졌었는데
기쁘고 즐겁게 뒷바라지 하고 싶어서~~참........
손자 한테 저렇게 하라고 아들에게 훈계나 할까 합니다....에휴~~~ㅎㅎㅎㅎ
사철나무님, 감사해요~~~
삭제 수정 댓글
2006.05.13 01:02:41 (*.120.143.37)
사철나무
Diva 님
아들한테 전수시켜 손자는 이렇게 하도록 하세요
저는 애가 3명으로 큰딸 25세(고시공부중), 작은딸 24세(회사원), 아들 18살(고등학교2학년)인데
말을 잘 안들어요

이번 어버니날에 학교에서 부모님한테 편지를 강제로 쓰라고 해서
아들한테 편지가 왔는데 엄마,아빠가 저한테 잘못한 말만 잔뜩 썻길래
다시는 편지를 하지마라고 했어요

나는 너처럼 학교 다닐때 부모님한테 편지를 쓰라고하면
부모님 저때문에 고생을 많이하셔서 노고를 조금이라도 위로한다고
편지를 썻는데 너는 뭐야 앞으로 편지 이런식으로 쓸려면 보내지 말라고 항변했죠
이게 인생살이 인가 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2006.05.13 01:50:23 (*.87.197.175)
빈지게
사철나무 선배님!
깊이 새겨야 할 글 여러번 읽고 또 읽어보
았습니다. 꼭 필요한 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6.05.13 01:53:01 (*.176.172.122)
반글라
12가지 모두 무자게 좋은글 입니다.
요럴땐 이글을 읽고 새겨보지만...
잠깐 지나면...
어느새... 새태에 물들어 행하지 못하고...
그래두 자꾸 올리고...
자주 보고...
자주 읽고...
자주 들으면...
하나씩 받아 들여저 실천이 되겠죠? 사철나무님^^


댓글
2006.05.13 07:00:39 (*.106.63.49)
우먼
사철나무님 ~~
좋은글입니다.
나이만 먹었지 생각은 늘 뒤쪽에서 머뭅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어설픈 어른이거든요.
아이들이 잘 된 가치관을 가지도록 힘써 줘야 할 시기를 놓치고선 후회..
2번 항목처럼 때가 되면 갑자기 진로 결정을 아이가 아닌 부모가 하게 되므로
적응이 안되는 아이들의 탈선, 자살 ...우리들의 무거운 죄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에 맞는 특기를 발굴해 살릴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주는 일이 우리가 해야 될일..
다시 한번 헤아립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14 23:25:33 (*.120.143.37)
사철나무
빈지개님!,반글라님!,슈퍼우먼님!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은게 인생사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12가지중 100%로 적용을 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만 이라도
적용을 하면 그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성인이 아닌 막내아들에게 12가지중 중요한 대목 몇가지만이라도
적용을 할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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