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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05.14 16:06:44 (*.216.162.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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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찬으로의 초대

                                   -써니-


당신의 초대를 받고
두눈에 넘쳐흐르는 눈물을
감당할수없어
머리 조아려 내죄를
고합니다


당신의 참된살로써
내 굶주린 영혼을 살찌우고
당신의 거룩한 피로써
내 혼탁한 피를 걸러내시니
내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으리까


당신에게
되 돌아오기까지
너무도 힘들고 벅찬길을
나홀로 걸었나이다


당신은 내게
그 큰시련을 주시고
그큰시련뒤에
이렇게 큰영광주시니


당신아닌
그 누가 평안한곳을 나를 인도하리오
마음의 평화 얻었음을
당신의 이름으로
영원히 감사합니다
댓글
2006.05.14 22:43:49 (*.87.197.175)
빈지게
sunny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저도 더 많은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편안한 휴일저
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6.05.15 22:56:16 (*.106.63.49)
우먼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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