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꽃 / 이정환
당신이 앉았던
자리마다 꽃입니다
당신이 우러르던
하늘마다 꽃입니다
터질 듯
보듬어 안던 그 시간도 꽃입니다
꽃보다 먼저 당신이 왔습니다
당신이 걸어 온 길
애닯도록 붉은 것은
내 마음 그 곳에
홀로 깔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6.05.20 05:07:50 (*.231.165.40)
오메낭..........이리도 멋진 음악에.......장미꽃이라니...........!!
저꽃....내가 가지몬 안돼나??.............너모 이쁘당........ㅋ
칭구.........글이 오짬 그리 이뿌냐??........한번 맹글어야짐....ㅎ
저꽃....내가 가지몬 안돼나??.............너모 이쁘당........ㅋ
칭구.........글이 오짬 그리 이뿌냐??........한번 맹글어야짐....ㅎ
이렇게 이쁜 글을 올려주셨네요..
깊은 밤에 찾아온 보람이....헤헤
보듬어 가요^^..........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