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면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박노해-
     https://icon.sie.net/image/man/bow/bow21.gif 
    
      +..다솔홈)*click*(가는길..+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2006.05.31 11:24:48 (*.159.174.246)
빈지게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9501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0610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2283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23425  
1512 유월에 피는 꽃 7
우먼
2006-06-02 1287 2
1511 너를 사랑한다/강은교 4
빈지게
2006-06-02 1475 3
1510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땐 1
고암
2006-06-01 1291 3
1509 고시조
구성경
2006-06-01 4560 172
1508 고전산문 3
구성경
2006-06-01 1281 13
1507 우리말 어원 1
구성경
2006-05-31 1293 4
1506 당신.... 기억하나요? 5
모베터
2006-05-31 1482 36
1505 그대가 지독히도 그리운 날/이정하 10
빈지게
2006-05-31 1349 5
1504 길의 노래2 17
cosmos
2006-05-31 1335 4
1503 사랑, 행복 그리고 눈물 6
하늘빛
2006-05-31 1305 6
###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 1
다 솔
2006-05-31 1469 26
1501 귀여운 때밀이들 ! 16
古友
2006-05-30 5353 131
1500 산가 / 도종환 6
빈지게
2006-05-30 1407 2
1499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펌 2
김남민
2006-05-30 1277 7
1498 #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 2
다 솔
2006-05-30 1108 15
1497 바램/목향 1
시김새
2006-05-30 1401 8
1496 사람의 가장좋은 향기 2
김남민
2006-05-29 1106 5
1495 - 우리 태극전사들의 캐리커처 - 재미있는 사진들. 4
구성경
2006-05-29 1296 15
1494 일출을 기다리며.... 23
Diva
2006-05-28 1493 1
1493 봄비 속을 걷다/류시화 8
빈지게
2006-05-28 147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