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5.31 10:22:48 (*.39.129.195)
1203
6 / 0

하늘이 정말 파랗고 이쁜 아침입니다.
오작교님들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6월되세요

♡ 사랑, 행복 그리고 눈물 ♡ 하늘빛/최수월 당신을 사랑하면서 그리움의 열병이 어떤 고통인지 알았습니다. 죽을 만큼 사랑하고 죽을 만큼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이 나의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죽어서 다시 태어난다 하여도 아침이슬 같은 당신 사랑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저 초원 위에 예쁜 그린빛 집을 짓고 지금처럼 사랑을 속삭이며 살고 싶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서 함께 숨 쉴 수 있는 이유만으로 무척 행복한 일일 텐데 매일 아침 당신의 향기에 젖어 살 수 있는 이 가슴 벅찬 행복을 무엇으로 표현하면 좋을까요. 당신을 사랑해서 그립고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하고 그런데 오늘은 몹시 슬픈 날입니다. 내 마음 다 보여드릴 수 없어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눈물짓는 슬픈 표정 세상 사람 다 모른다 하여도 당신만큼은 이 마음을 알겠지요. 당신도 날 사랑할 테니까요.

댓글
2006.05.31 10:48:45 (*.36.158.133)
cosmos
'당신을 사랑해서 그립고
당신을 사랑해서 행복하고
그런데
오늘은 몹시 슬픈 날입니다.
내 마음 다 보여드릴 수 없어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사랑, 행복, 그리고 눈물...

사랑하면 그렇게 행복하고
또 사랑하면 눈물 나도록 슬픈건가요?

음악도 제가 좋아하는 곡이군요
마음 저리도록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하늘빛님...^^

삭제 수정 댓글
2006.05.31 10:59:14 (*.39.129.195)
하늘빛
사랑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마도 그렇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사랑이 더 아름다운걸까요?
항상 고운 마음 주시는 코스모스님 감사합니다.
더욱 행복한 하루되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댓글
2006.05.31 11:21:40 (*.159.174.246)
빈지게
당신을 사랑하면서
그리움의 열병이
어떤 고통인지 알았습니다.

저도 알았습니다.ㅎㅎ 아름다
운 시 감사합니다.
하늘빛님께서도 늘 즐거운 6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31 11:24:11 (*.120.143.56)
사철나무
죽을 만큼 사랑하고
죽을 만큼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이
나의 마지막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해 보았으면~~~~~
좋은 글과 음악 하늘빛님! 감~사 합니다 *^.^**
댓글
2006.05.31 12:16:00 (*.159.61.75)
an
그리움의 고질병에 쩔어서
이제는 그것이
아름다운 것인지 조차도
분별할 수 없는 이 고통....

하늘빛님의 글만은 차암......아름답습니다.
늘 정성스러우신 글 잠시 마음에 담아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31 21:36:03 (*.234.155.41)
Diva
글재주 없는 Diva는 그저 늘 님의 글에 감격만 하고 돌아섭니다.
저렇듯 속내를 풀어 낼 수 있는 능력 없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459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534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208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2696   2013-06-27 2015-07-12 17:04
2192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좋은느낌
1297 2 2006-12-09 2006-12-09 11:33
 
2191 희귀한 코코넛 열매 1
모베터
1232 4 2006-12-08 2006-12-08 15:11
 
2190 즐거운 사랑 / 김상미
빈지게
1261 5 2006-12-08 2006-12-08 11:59
 
2189 오늘 그대를 만나면/용혜원
빈지게
951 5 2006-12-08 2006-12-08 11:51
 
2188 12월의 추억 2
빈지게
1022 3 2006-12-07 2006-12-07 14:58
 
2187 구름위에 별장 짓고
고암
954 1 2006-12-07 2006-12-07 14:26
 
2186 내 아이 / 김덕란
빈지게
1181 4 2006-12-07 2006-12-07 11:53
 
2185 ♣ 내 삶의 향기 ♣
간이역
1317 3 2006-12-06 2006-12-06 15:37
 
2184 흑백 사진을 찍었다/박남준 2
빈지게
1011 4 2006-12-06 2006-12-06 12:10
 
2183 눈길 / 박남준
빈지게
1219 6 2006-12-06 2006-12-06 12:07
 
2182 눈오는 날 시를 읽고 있으면/이생진
빈지게
1331 5 2006-12-06 2006-12-06 11:18
 
2181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2
하늘빛
1246 11 2006-12-05 2006-12-05 13:08
 
2180 한번 웃고삽시다(펌)^^** 2
늘푸른
1159 12 2006-12-05 2006-12-05 10:57
 
2179 샌드위치 공포증
상락
945 9 2006-12-05 2006-12-05 06:32
 
2178 세번째 만남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17
빈지게
1235 4 2006-12-03 2006-12-03 22:56
 
2177 落 葉 굴리는 바람소리
바위와구름
1039 12 2006-12-03 2006-12-03 10:42
 
2176 첫눈 내리던 날
포플러
1162 12 2006-12-01 2006-12-01 23:14
 
2175 한 생을 살면서
고암
1316 9 2006-12-01 2006-12-01 15:04
 
2174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오광수 2
빈지게
946 3 2006-12-01 2006-12-01 13:54
 
2173 사이트가 도박게임장 되는 듯.................... 1
룸비니
1228 16 2006-11-30 2006-11-30 12:1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