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내 사랑 바보

김미생-써니-
https://park5611.pe.kr/xe/Gasi_05/61721
2006.06.02 11:14:23 (*.216.162.106)
1202
1 / 0
목록

내 사랑 바보






-써니-





지난해 바람에 스치듯
먼 눈빛으로
바라만 보던사람
내 사랑인가







해저문
바닷가에서
하얀손 흔들며 고개짓하던
그사람
내 사랑인가





아침 햇살 맞으며
마주친
눈동자 맑은
그사람
내 사랑인가





시선 뜨거워
얼굴붉히던
그사람
내 사랑인가





이세상 모두가
내 사랑 같은
내 사랑 바보
오늘도
짝사랑에 그가슴
뜨겁기만 하다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6.02 11:37:02 (*.159.174.246)
빈지게
맞아요. 짝사랑 하는 가슴은 더욱 뜨거운 것
같아요. 옛날에 경험했던 것으로 봐서...ㅎㅎ
sunny님! 아름다운 시 감사드려요.
늘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5491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623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290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3591  
2192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좋은느낌
 2006-12-09 1307 2
2191 희귀한 코코넛 열매 1
모베터
 2006-12-08 1240 4
2190 즐거운 사랑 / 김상미
빈지게
 2006-12-08 1271 5
2189 오늘 그대를 만나면/용혜원
빈지게
 2006-12-08 958 5
2188 12월의 추억 2
빈지게
 2006-12-07 1027 3
2187 구름위에 별장 짓고
고암
 2006-12-07 961 1
2186 내 아이 / 김덕란
빈지게
 2006-12-07 1186 4
2185 ♣ 내 삶의 향기 ♣
간이역
 2006-12-06 1324 3
2184 흑백 사진을 찍었다/박남준 2
빈지게
 2006-12-06 1016 4
2183 눈길 / 박남준
빈지게
 2006-12-06 1224 6
2182 눈오는 날 시를 읽고 있으면/이생진
빈지게
 2006-12-06 1335 5
2181 이 그리움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2
하늘빛
 2006-12-05 1252 11
2180 한번 웃고삽시다(펌)^^** 2
늘푸른
 2006-12-05 1169 12
2179 샌드위치 공포증
상락
 2006-12-05 954 9
2178 세번째 만남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17
빈지게
 2006-12-03 1241 4
2177 落 葉 굴리는 바람소리
바위와구름
 2006-12-03 1043 12
2176 첫눈 내리던 날
포플러
 2006-12-01 1167 12
2175 한 생을 살면서
고암
 2006-12-01 1323 9
2174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오광수 2
빈지게
 2006-12-01 950 3
2173 사이트가 도박게임장 되는 듯.................... 1
룸비니
 2006-11-30 1239 16
목록
쓰기

로그인